수요일, 12월 31, 2008

dimagi

Ref.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2&id=200812300093

:: dimagi
http://www.dimagi.com/content/commcare.html

멋지군...

-----
Cheers,
June

Tiny Web Server for Upload/Download

Ref. http://kldp.org/node/101423

:: Tiny Web Server for Upload/Download

* Tiny Web Server for upload file
http://stackp.online.fr/?p=28
* tiny Web Server for download file
http://www.home.unix-ag.org/simon/woof.html

-----
Cheers,
June

토요일, 11월 22, 2008

NHN DeView 2008

오늘 네이버의 NHN DeView 2008 개발자 Conference 참가를 위해 오전에 양재 AT Center 로 이동을 했다. 몇 번 가보았던 곳이고, 예비군 훈련때문에 AT Center 앞을 여러번 지나가 보아서 찾아가는데에는 어렵지 않았다.

http://blog.naver.com/deview_con/

점심 도시락... 정말 최고였다. ^^ 또 먹고 싶다.
보낸 사람 네이버 NHN DeView 2008


Track B, Session 1
보낸 사람 네이버 NHN DeView 2008


사람들 정말 많이 왔더라...
하지만, 아쉬운 부분은 Developer Center (Track C) 의 경우엔 자리가 많이 좁았던 것 같다. 해당 session 에 참여 하려고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그냥 나왔다.

그래도 좋은 내용 많이 듣고, 사전 등록을 해서 선물도 받고, 맛있는 점심까지... 너무 좋았다.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자주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하나더,..
damn. 개발자 conference 에도 다들 짝을(커플) 지어서 왔더라...
남+여... -_-; 엉엉엉... ㅠ.ㅠ

이상...

Cheers,
June

일요일, 10월 05, 2008

일기 (2008.10.05) #2

아래 이후 스토리...
잘 안되었다. 노력하지 않은 내가 밉다...
차인건가?...
하지만... 마음은... 경인이가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
경인이가 내게 해주었던 말처럼...
-----

음...

2008년 10월 04일은 내게 의미있는 날이었다.
정확히 광주에서 10월 04일 (1004?) 오후 4시. 000 카페.
너무 예뻤다. 내가 부담 스러울 정도로...
이렇게 착한 눈망울과 미소를 가진 여자를 본적이 없다.? 정말? 헤헤...
만나본 적은 정말 없다. -_-+

경인이가 많은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서 걱정이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차츰, 나에 놀라운 말솜씨에(?) -_-;;; 어색함이 조금은 없어진 것 같았다. 서로 얘기를 들어 주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생활을 하며 마음은 어떤지 알수가 있었다.
그야말로, 나무랄대가 없는 성숙한 여인이다.
얘기할 때마다 웃어주는 그녀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나에게 최면을 걸 듯, 빠져든다.
콩깍지라기 보단, 그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음... 그녀는 대학병원 간호사 이다. 길게 늘어트린 머리결을 병원에 있을 때엔 어떻게 하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다. 나도 의과 공부를 한적이 있어 웬지 통하는 channel 이 있는것 같아 다행이다는 생각이 든다.
3교대라서 힘이 들겠지만, 더욱 안타까운것은 끼니를 잘 챙겨 먹지 못한다는 것이다. 만난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아서 애인은 아니지만 참 속상하다. 아침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어야 할텐데...
결혼을 했더라면 솜씨는 없지만 내가 매일 챙겨 주었을 것 같다.

그렇다... 인연은 이렇게 이루어 지는 것일까? 3교대 근무라서 토/일요일 휴일을 갖기란 무척 어렵다. 하지만 약속이라도 한 듯 토/일요일 휴일이 생겼다.
게다가 토요일은 10월 04일... 1004? 웬지 너무 억지로 끼워 맞추려는 것 같네...ㅎㅎ

음... anyway, 만남을 갖고 나서 이여자 만큼은 내가 책임질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얼핏 들었다. 긴가민가했지만 생각을 계속하다 보니 내 마음을 알수 있었다.
요즘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 에서 고두심 씨가 자주 하는 말을 빌리자면...
한마디로 뻑이간다 이다.

저녁을 함께 할 때 와인을 주문하는 거였는데,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나름대로 과일쥬스도 괜찮았지만 분위기상 와인이 더 좋을 듯 했다.
그랬더라면 더욱 친해졌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앞날은 알 수 없으나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그녀에게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냉정하게 얘기를 하자면 자꾸 정이 들게 하는 것이다. -_-;
(내가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엉뚱하군...)

경인이는 내일 꽤 이른 시간에 출근할 텐데 지금 잠자기 전인지 모르겠다.
아직은 많이 부담스러운지 나에게 마음을 많이 열어 주지는 않는 것 같다.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라서 전화를 거는건 자꾸 마음에 걸린다.
그래서 전화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고 문자를 자주 보낼 생각이다.

지금 자고 있을까? 나도 오늘 너무 피곤해서... 경인이에게 문자보내고 잠을 청해야겠다.

Regards,
June

일기 (2008.10.05)

네가 올 줄 알았어


너무나도 친한 두 친구는
같은 부대원이 되어 전쟁에 출전하게 되었다.
친구 중 한 명이 적탄에 맞고 사선에 쓰러졌다.
소대장의 만류에도 다른 친구는 뛰어나갔다.
그 친구 역시 총탄에 맞아 헐떡이며 돌아왔다.
"자네 친구는 죽었어.
왜 그렇게 무모한 일을 한 거지?"
그 다그침에 친구는 희미한 미소를 지었다.
"저는 큰 얻음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가 제게
말하더군요. '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요"


- 희망씨의《씨앗을 파는 가게》중에서 -


* 죽음의 고독으로부터 구해 주는 유일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우정입니다. 친구를 잃는다는 것은
단지 우정을 나눴던 사람뿐만 아니라, 우정의 이유,
우정의 방법, 우정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상실입니다.
죽는 순간 달려와 '네가 올 줄 알았어'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당신은 있으신가요?

-----

그대와의 인연


"옷깃만 스쳐도 인연은 인연입니다.
윤회나 환생을 믿지 않더라도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지요. 처음엔 사소하여 잘 알아보지
못할 뿐, 이 사소함이야말로 존재의 자궁 같은 것.
블랙홀이나 미로일 수도 있지만 바로 이곳에서
꽃이 피고 새가 웁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그대와의 인연,
그 얼마나 섬뜩할 정도로 소중한지요.


- 이원규의《지리산 편지》중에서 -


* 65억 분의 1의 확률...
정말 섬뜩할 정도의 기적적인 확률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그때는 우연이라 여겼는데 지나고 보니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그 기적같은 인연을
끝까지 소중하게 지켜가는 것입니다.

-----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지, 해를 입히지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 탈 벤-샤하르의《해피어》중에서 -


* 자기 자신이 먼저 행복해야 합니다.
그러나 혼자서만 행복하면 진짜 행복일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입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은, 자기 자신이 행복할 때가
아니라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할 때입니다.


-----
ㅎㅎ 요즘 email 확인을 못하다가 좋은 글이 많이 와서 포스팅 해본다.
정말 주옥 같은 글들이다...

Cheers,
June

토요일, 9월 20, 2008

Open Project (updated on February.02.2010)

앞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여기에 공개를 하겠음...

:: GEDK is a library of functions to support Irrlicht 3D Engine.
http://code.google.com/p/gedk/
Features(TODO list):
- Camera (First/Third persion)
- Model (MD2, HL1, CS, B3D, MS3D)
- Network (RakNet?)
- Sound (OpenAL, Audiere)
- Physics (Bullet Physics)
- Map
- Effect (Particle system, HLSL, GLSL)

:: cvTest01 is a test code of OpenCV and MCI library to support Computer Vision and Multimedia.
http://code.google.com/p/cvtest/
Features(TODO list):
- n/a

:: ATP1 is an image processing application to support write a code with Gtk+ 2.x and CxImage in GNU/Linux.
http://code.google.com/p/atp1/
Features(TODO list):
- Gtk+ 2.x Image Processing
- CxImage Image Processing
- Effect:
--- Image scaling and rotation
--- Splendid, Brightness, Gray scale
--- Mosaic
--- Draw Text
--- Composite with gif frame
--- ...

:: ATP2 is an image processing iPhone application to support write a code with Objective-C in Mac OS X.
http://code.google.com/p/atp2/
Features(TODO list):
- Resize, Rotation
- how to use Slider, Button, Message Box, Touch on screen

:: VideoNaena is an easy to watch the movie and get FLV/MP4 file from some UCC site.
http://code.google.com/p/videonaena/
NOTE: Distribute binary file only now.
Supports Watch the video and get FLV/MP4 file:
- DAUM: http://www.daum.net/
- Cyworld: http://www.cyworld.com/
- YouTube: http://www.youtube.com/
- PandoraTV: http://www.pandora.tv/
- Naver Video: http://www.naver.com/
- LiveLeak: http://www.liveleak.com/

:: ATPlab is my tentative work laboratory.
http://code.google.com/p/atplab/
There's no fixed features, no fixed subject.
If i have an interests something, its my tentative subject.
Features:
 - 1. Comparison: Compare source with destination
 - 2. z4: Split line
 - 3. actx_pack: ActiveX Archiving MS-DOS Batch Script

-----
Cheers,
June

금요일, 9월 19, 2008

How to inatall iPhone SDK to Mac OS X 10.5.3 below (10.5.2, or...)?

How to inatall iPhone SDK to Mac OS X 10.5.3 below (10.5.2, or...)?


Source: http://www.insanelymac.com/lofiversion/index.php/t96394.html

Can I use iPhone SDK on a PC with hacked Tiger (10.5.2)?

I made a fair bit of progress getting the FINAL SDK to run on a 10.5.2 Leopard box. Here's what I did:
1) Install the Iphone_SDK_Final DMG file. It won't let you install the Iphone parts; no worries.
2) Open the Packages folder on the DMG and install all the packages labeled IPHONE and "DeveloperDiskImage".
3) These packages will install into /Platforms, but we need them in /Developer/Platforms. Use Finder, Terminal, whatever, to move these files over.
4) Voila -- You should at least have a working Iphone Simulator. You'll be able to write code and run it on your PC.

-----
아나... 이렇게 쉬울수가... -_-;
설치는 개별적으로 했었는데, XCode 에서 안보이더라구...

그래서 아... 10.5.2 까지는 안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며...
10.5.3 으로 patch 하려고 했으나 잘못했다간,,, 다시 하루 이틀을 날새며 Mac OS X 10.5.2 나 10.5.3 을 설치를 해야 하는 부담감에... 그냥 잠시 접어 두었다...

그런데,,, 오늘... 씨~ directory 만 변경해서 move 하면 되는 거였잖아...
헤헤... ^___^
어찌되었건, 내 Desktop PC 에서 iPhone Emulator 를 띄워 테스트를 해보았다.
요거 재미있네? ㅎㅎ

Cheers,
June

월요일, 8월 25, 2008

"육갑떨다" 가 무슨 말인가요?

Source: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104&eid=3i8jMwcWeXDe9iHHkc3EG+iPyP19OgpT&qb=urS9xSDAsLCpwLsgtrO02Q==&pid=f5eovdoi5UNsstQ2Pn0sss--248675&sid=SJRn8DYilEgAAGWJkO0

'육갑떨다'가 무슨 말인가요?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흔히 육십갑을 하려면 두 손으로 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집어 갑니다.

그래서 그 한번이 다 돌면 육십갑이고,
그 갑이 처음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육십번째 생일이 회갑이지요.

그런데 손가락이 한두개 없는 병신(이런 말은 설명상 어쩔 수 없군요)이
그 육십갑을 집을려고 하니 옆에서 보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

그래서 파생된 욕이 "병신 육갑떠네'입니다.
앞사람 설명은 그냥 육갑떤다는 말의 설명이고,
욕으로 쓸 때는 꼭 같이 붙어서 "병신 육갑떠네"로 되어 있지요.

-----
Cheers,
June.

월요일, 8월 18, 2008

너를 생각하며

- 고도원의 아침편지

너를 생각하며


모래알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풀잎 하나를 보고도
너를 생각했지
너를 생각하게 하지 않는 것은
이 세상에 없어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 정채봉의 시《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전문)에서 -


* 사랑의 대상에게 보내는 최고의 고백입니다.
그 고백의 대상이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살맛이 납니다. 감동이 출렁입니다.
'너'를 생각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너'를 생각할 때마다 행복에 젖습니다.
(2004년8월26일자 앙코르메일)

-----

내 너에겐 처음은 그냥 스치듯, 짧은 문장...
왜그리 강물이 빨랐던 걸까...
잔잔해진 바람, 나뭇잎은 이제 흘러가는건가?...
잡고 싶지만, 잡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구나...
그냥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건지...
또 이렇게 시간이 흘러 가겠지...

Cheers,
June

토요일, 8월 02, 2008

entry point가 되는 _start 함수 구현

entry point가 되는 _start 함수 구현

Source:
http://honeypod.blogspot.com/2007/12/dynamically-linked-hello-world-for.html
http://socmaster.homelinux.org/~dasomoli/blog/114


entry point가 되는 _start 함수 구현


Dynamically linked "Hello, world!" for Android

This article describes the step-by-step procedure to compile and run the dynamically linked "Hello, world!" for Android. I confirmed this procedure only on my host (Fedora 8). Sorry for Windows and Mac users.

I would like to appreciate developers who posted useful messages on Android Developers and Android Internal news groups. Especially I would like to thank to Benno who provided busybox and strace binary which work on Android.

I would like to suggest you to read the "Native C applications for Android" written by Benno before reading this article.

I hope this article is useful for all Android developers.


1. Get toolchains from CodeSourcery(Choose ARM GNU/Linux and IA32 GNU/Linux). The following description assumes that the bin directory of toolchains is added to your PATH.

2. Get strace, busybox and system image of Android from Benno's site. Copy strace and busybox to the runnning emulator. Deploy the system image on your disk. The following description assumes the system image is deployed under ~/tmp/android.

3. Prepare source files.

hello.c:

#include

int main(int argc, char **argv) {
printf("Hello, world!\n");
return 0;
}

start.c:

#include
extern int main(int argc, char **argv);

void _start(int argc, char **argv)
{
exit (main (argc, argv));
}



4. Compile these source files.

$ arm-none-linux-gnueabi-gcc -c hello.c
$ arm-none-linux-gnueabi-gcc -c start.c
$ arm-none-linux-gnueabi-ld \
--entry=_start \
--dynamic-linker /system/bin/linker -nostdlib \
-rpath /system/lib -rpath ~/tmp/android/system/lib \
-L ~/tmp/android/system/lib -lc -o hello hello.o start.o



The --entry option gives the entry point of program. You can omit this option in this case because the default is _start. The --dynamic-linker option gives the place of dynamic linker. Give it from the viewpoint of the running program on Android. The -nostdlib option prevents ld from searching other library paths rather than the ones given on the command line. The first -rpath gives the place where dynamic linker search libraries. Give it from the viewpoint of the running program on Android. The second -rpath gives the place where ld search libraries needed by the library which has already loaded. Give it from the viewpoint of ld on your host.The -L option the place where ld searches the library which is given by -l option at compile time.


5. Copy binary to Android. The following description assumes that there is /data/hello directory on Android. The '#' is the prompt of Android shell.

$ adb push hello /data/hello/
# cd /data/hello
# ./hello Hello, world!



6. Check by strace whether the program ends in success.

# strace ./hello
execve("./hello", ["./hello"], [/* 9 vars */]) = 0
getpid() = 1803
syscall_983045(0xb0016b48, 0xb0013760, 0x3e4, 0, 0xbea0ae48, 0x1, 0, 0xf0005,
0xb0013760, 0, 0, 0xbea0ae44, 0, 0xbea0adf8, 0xb0000d89, 0xb00016ec, 0x10,
0xb0016b48, 0, 0, 0, 0xeb48, 0xcd1f8, 0xcd1d0, 0, 0, 0, 0, 0, 0, 0, 0) = 0
gettid() = 1803
sigaction(SIGILL,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sigaction(SIGABRT,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sigaction(SIGBUS,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sigaction(SIGFPE,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sigaction(SIGSEGV,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sigaction(SIGSTKFLT, {0xb0001469, [], SA_RESTART}, {SIG_DFL}, 0) = 0
open("libc.so", O_RDONLY|O_LARGEFILE) = -1 ENOENT (No such file or
directory)
open("/system/lib/libc.so", O_RDONLY|O_LARGEFILE) = 3
lseek(3, -8, SEEK_END) = 231908
read(3, "\0\0\340\257PRE ", 8) = 8
mmap2(0xafe00000, 233472, PROT_READ|PROT_WRITE|PROT_EXEC, MAP_PRIVATE, 3, 0) =
0xafe00000
close(3) = 0
mmap2(0xafe39000, 45056, PROT_READ|PROT_WRITE, MAP_PRIVATE|MAP_ANONYMOUS, 0,
0) = 0xafe39000
mprotect(0xafe00000, 221184, PROT_READ|PROT_EXEC) = 0
mprotect(0, 0, PROT_READ|PROT_EXEC) = 0
fstat64(1, {st_mode=S_IFREG|0666, st_size=1337, ...}) = 0
brk(0) = 0x11000
brk(0x11000) = 0x11000
brk(0x13000) = 0x13000
exit_group(0) = ?
Process 1803 detached



You see exit_group(0) at the end. The program ended in success.

7. To see memory map, modify hello.c.


#include
#include

int main(int argc, char **argv) {
printf("Hello, world!\n");
for(;;) sleep(1); // Zzz...
return 0;
}



This program sleeps until killed.

# ./hello &
# Hello, world!

# ps | grep hello
root 1944 450 472 184 00000000 00008318 R ./hello
# cat /proc/1944/maps
00008000-00009000 r-xp 00000000 1f:01 775 /data/hello/hello
00010000-00011000 rw-p 00000000 1f:01 775 /data/hello/hello
00011000-00013000 rwxp 00011000 00:00 0 [heap]
afe00000-afe36000 r-xp 00000000 1f:00 365 /system/lib/libc.so
afe36000-afe39000 rwxp 00036000 1f:00 365 /system/lib/libc.so
afe39000-afe44000 rw-p afe39000 00:00 0
b0000000-b0014000 rwxp 00000000 1f:00 272 /system/bin/linker
b0014000-b0019000 rwxp b0014000 00:00 0
bea6f000-bea84000 rw-p befeb000 00:00 0 [stack]

# kill 1944

-----
Cheers,
June

화요일, 7월 22, 2008

가슴이 뛰어야 한다

가슴이 뛰어야 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

오늘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위의 글을 읽게 되었다.
내 앞의 벽 때문에 포기한 일이 많지는 않지만 참 의미있는 글이다.
가슴이 뛴다는 것. 나는 살아있다는 것을 느낀다.

할수있다는 자신감, 잘 될 것이라는 확신.
이 두가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쉽게 나에게 오지 않을 것 같다.

오늘 하루도 그냥 이렇게 흘러간다.
21일 일 때문에 철야를 해서 새벽 3시 쯤에 겨우 일이 풀렸다.
때문에 22일 오늘 오전 근무만 하고 퇴근했다.

역시 마음 먹기에 달려있었다. 차분히 원인을 분석하고 난 뒤
힘들더라도 코드를 다시 재작성 함으로써 해결을 보았다.

I have no energy working on deadline.

이 말도 좋지만 시간에 쫒기지 말고 항상 차분히 하자.


그래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돈을 벌기 보단 다른 일자리가 좋을 듯 싶다.
적어도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열정을 돈을 위해 쏟아 본 적은 없다.
그저 소프트웨어 개발이 좋아서, research, reverse engineering 이 좋아서.
그냥 좋아서, 마냥 좋아서, 초등학교때부터 그냥 그렇게 혼자서 시작했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 쏟았던 많은 열정을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니,
참 어렵다.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내가 어느 위치에 있건 직장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하는게 너무 좋다.
그래서 지금도 ... 망설이지 말고 Just Do It ...

Cheers,
June

화요일, 7월 01, 2008

천주교 시국미사 성명서 전문

Source:
http://kldp.org/node/95677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마는 속에는 사나운 이리가 들어 있다.
너희는 행위를 보고 그들을 알게 될 것이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딸 수 있으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마태복음 7장 15절)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을 상대로 마구 저지르는 오늘의 폭력상과 거짓들을 지켜보며 우리는 분노합니다.
주권재민을 힘껏 외치는 시민들의 고뇌를 마음에 품고 오로지 기도에 집중하기 위해
사제들이 오늘까지 이렇다 할 의견표명과 행동 없이 침묵 중에 지냈으나
이제 그런 절제도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국민이 그토록 간절하게 호소하건만 정부가 미국의 압박에 자진 굴복하여
문제의 쇠고기와 위험한 부속물 수입을 전면 허용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들끓는 국민여론을 제압하기 위해 몽둥이와 방패로 시민들을 패고
내려찍으며 무참히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이로써 촛불에 담겼던 간곡한 뜻은 짓밟혔고
우리는 대통령과 정부의 존립근거에 대하여 묻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 그리고
한나라당의 교만과 무지를 탄식하면서 그들의 병든 양심을
교회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꾸짖고자 합니다.
아울러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선포해야 하는 사제의 양심에 따라
오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을 경고합니다.

먼저 보수언론의 폐해를 지적합니다. 참여정부 시절 광우병의 위험성을
무섭게 따지고 들다가 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미국산 쇠고기의 절대 안전을 강변하는
조선·중앙·동아일보의 표변과 후안무치는 가히 경악할 일입니다.
정론직필의 본분의 버리고 이해득실에 따라 말을 뒤집는 언론의 실상이 널리 알려진 것은
만시지탄이나마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국가정책의 많은 부분에 대하여 국민을 속이고 있는 현실은 더욱 큰 불행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이 순진하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그의 궤적을 잘 알면서도 혹시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싶어
지난 대선의 결과를 빚어낸 것뿐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금번 쇠고기 협상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도 울분을 터뜨릴 일이지만,
높이 받들고 깊이 새겨야 할 천심을 폭력으로 억누르는 정부의 교만한 태도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저 미국에 충성하려 드는 맹목적 사대주의도 딱한 일이거니와
오늘 우리 사회에 불어닥친 재앙은 무엇보다도 돈을 위해 정신의 가치를 값싸게 여기는
정부의 경박한 물신숭배에서 비롯했음을 지적합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값싸고 질 좋은 외국산 쇠고기가 아니라 모두가 공생공락하는 드높은 자존감입니다.

국제적 망신을 일으킨 졸속협상이나마 정부의 주장대로
이에 복종하는 것이 한미FTA 체결 조건에 유리하고,
그래서 자유무역이 혹시 경제지수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억측이 설령 옳다고 가정해도
그 결과는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진 양극화 현상을 더욱 극단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게 교회의 판단입니다.
결국 정부는 불행한 미래를 강요하는 수단으로 공권력을 악용하여
국민의 통곡과 신음을 억지로 틀어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둠이 빛을 이겨 본 적이 없다"(요한복음 1장 5절)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까지 촛불을 지켰던 민심을 지지하고 격려합니다.
우리 사제들은 청정한 수도자들과 전국의 모든 교우들과 함께 무장경찰들의 폭력에
숭고한 촛불의 뜻이 꺼지지 않도록 지켜 드리고자 합니다.
정부는 원천봉쇄와 강경진압
그리고 오늘 아침에 벌어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압수수색과 체포 따위로
진실을 어둠에 가두려고 하겠지만 이런 모진 마음 때문에
국민이 받은 상처와 모욕은 더욱 깊어만 갈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대통령에게 호소합니다.

1. 국민은 너그럽습니다. 대통령은 우선 쇠고기 협상의 실패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사죄를 청하는 뜻으로 장관 고시를 폐하고 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선언하길 바랍니다.

2. 먼저 들으셔야합니다. 소통을 강조하는 대통령은 먼저 국민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진실을 깊이 헤아린 다음 국민과의 대화에 나서길 바랍니다.

3. 국민은 현명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국민 건강의 안전성과 이를 보증할 검역주권입니다.
일부 언론이 쇠고기 문제를 친미와 반미, 진보와 보수의 이념갈등으로 몰아감으로써 핵심을 왜곡하지 말아야 합니다.

4. 과잉 폭력진압을 지시한 어청수 경찰청장을 해임하고
시위 중 연행된 사람들과 대책회의 구속자들을 전원 석방하십시오.
그리하여 존엄을 바라는 국민의 상처를 씻어주길 바랍니다.

5. 국민 여러분에게도 호소합니다. 촛불은 평화의 상징이며 기도의 무기이며 비폭력의 꽃입니다.
우리가 비폭력의 정신에 철저해야만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버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신앙인에게 호소합니다. 촛불은 안으로는 내면의 욕심을 불태우고,
밖으로는 어둠을 밝히는 평화의 수단입니다. 저마다 마음을 비우고 맑게 하여
지친 세상을 위로하고 서로에게 빛이 됩시다.

2008년 6월 3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
나 오늘 아침부터 완전 감동.

Cheers,
June

일요일, 6월 15, 2008

Police hunt for subway stripper who pole dances for cash

::A Summary

06-04-2008
BUCHAREST, Romania
Authorities want to catch a woman who rides the subway in Romania's capital city -- and strips down to her underwear to dance for passengers.

Passengers have reported seeing the woman's routine on the underground railway, with one person describing the act as "not proper."

The culprit is described as an attractive, student-looking woman who gets up during the subway ride and turns on music from a portable CD player. Witnesses say she typically dances to the Tom Jones tune "You Can Leave Your Hat On" -- and strips down to lingerie.

After the performance, the woman passes around a gratuity container for passengers to show their appreciation.

Authorities have had a difficult time catching the woman because she always performs the strip tease on trains that do not have guards, or closed-circuit television systems. However, at least one passenger has captured the act on a cell phone camera.

Officials said the woman can face charges of indecent exposure and public begging if she was caught in the act.




Whooa... i'm feeling so hot ^^;
-----
Cheers,
June

일요일, 6월 01, 2008

[CV][IP] CxImage build on linux

############################################################
# Purpose: CxImage Build Error solution over Jasper build
# Author: Ho-Jung Kim (godmode2k@hotmail.com)
# Date: April 20, 2008
# Modified: April 20, 2008
# License: n/a
# Note:
############################################################



if jasper build error then patch like a below.

1. jasper build
- cximage/jasper$ ln -s include/jasper ./jasper
- cximage/jasper$ make

2. CxImage build
- cximage/CxImage$ vi Makefile
- DEFS = ~~~ -I../jasper/include
- cximage/CxImage$ make

3. cximage rebuild
- cximage$ make

that's it.


# _EOF_

-----
Cheers,
godmode2k

일요일, 5월 25, 2008

운이 꼬일 때

운이 꼬일 때가 있다.
그럴 때는 하는 일마다 실패를 초래한다.
하지만 헤어나는 방법이 있다.
일부러 사람들을 찾아다니면서 무조건 베풀어라.
그러면 거짓말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리게 된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그래... 요즘 나를 보면 꼬이는게 제법 있는 듯 하다...
다른 이가 할 때에는 아무말이 없지만, 평상시 잘 해오던 내가 1년에 한 번,
그러니까 어쩌다 한 번 할 때에 거짓말 같이 일이 꼬인다.

왜 이럴까?

나도 잘한다고 하는데, 왜 다른 사람이 하면 당연한 듯해 하면서
내가 하면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일까?

그들이 문제가 있는 것일까? 아니면 정말 나에게 문제가 있는 것 일까?

언제나 그렇듯 바르게 살려고 하는 사람은 늘 혼자인 것 같다.
홀로 싸워가는... 그런 존재...

세상이 너무 불공평 하다고 생각된게 최근의 일이다.
아니, 다른 일을 빼 더라도 마음에 와 닿는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그들의 눈 높이에 내가 맞춰야 할까?
발전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요즘들어 잘하면 할 수록 내가 더욱 바보가 되는 느낌이다.
나쁘게 말해서 이용당하는 느낌이며 내 마음이 너무 약한 것 같다.

왜 강자의 말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렇지 않는 이에게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그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탁하는 건지...
꼭 교통사고가 나서 목소리가 큰 사람이 주도권을 잡는 것 처럼...

이런걸 현실로 받아 들여야만 내가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일까?
이럴수록 자꾸 대화를 하기 싫고 혼자이고 싶고 이기심만 커지는 것 같다.

왜 일까?

왜 이런걸 나는 그 자체를 부정하면서 원칙적으로 타협이라는 걸 거부하는건지...
어려서부터 나쁜 친구들하고는 어울리지 말라는 부모님 말씀이
나를 무의식적으로 이끄는 걸까?

어쩌면 내가 그들을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 겪어 보니 "여기엔 나보다 더 똑똑하거나 미래지향적인 사람은 없어.
다들 생각이 없어보여..."

이런 생각을 갖지 않은건 아니다.
어쩌면 늘 그래왔던 것 같다. 내 의견이 무시되어서 그랬던 걸까?

Albert Einstein 이 말했지,
"If at first the idea is not absurd, then there's no hope for it"

이 말은 난 항상 기억하고 있다.
이로써 나는 항상 발전해 가는걸 느낀다.
무시되었을 땐 무척 기분이 나쁘지만, 항상 더 앞을 보게 되며
자기계발을 하게된다.

그래서 인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떤 다른 이들보다도 많은 IT 관련 technology 를 알고있다.
때문에 어떠한 tech 관련 주제가 나왔을 때 나는 solution 을 거의 알아차리게 된다.

하지만 나는 이제 그러한 주제가 나와도 아주 가까운 친구들 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이전엔 좋은 자료들, 신선한 idea 들을 사내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젠 내가 그렇게 하지 않는 이유가 그들에게 실망했기에 때문이라고
내 자신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다.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

변화를 꾀해 볼 수 있겠지만 인연은 따로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얘기를 한다.
"그런식으로 하면 어디를 가도 사회생활 못한다."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하는 당신, "행복하나요?" 난 이렇게 묻고 싶다.

Steve Jobs, Apple
"Stay foolish, Stay hungry"

배는 항상 고프지만 ^^;, 항상 어리석고 싶다.
세상 걱정없는 해맑은 아이처럼 되기를...


탈출하는게 아닌 나를 위해서 머나먼 그리고 아직 내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줄 그런 곳에 잠시 머물고 싶다.

-----
Regards,
June

월요일, 5월 05, 2008

석유업계, 정부에 반박.."日보다 안비싸다"

나참, 우리나라 정말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

Sourc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261&oid=001&aid=0002072812
위 기사의 댓글 중 하나...

석유업계, 정부에 반박.."日보다 안비싸다"

국가가 아니고 조폭집단 ...
작성일시: 2008.05.05. 11:05
아이디: websumer2

유사석유 제품 사용자 첫 과태료 [중앙일보 2007-07-31]

이나라 한국은 대체연료라는 말이 없고 유사연료라고 하여 처벌합니다. 이제는 등유 차에 넣으면 운전자도 처벌한답니다. 내차에 물을넣던 간장을 넣던 무슨상관이란 말인가?

미국 일본 어느나라를 가도 콩기름넣고 달리거나 맥다날 튀기고 남은 기름때우며 구수한 냄새풍기고 다닌다. 콩기름이야 말로 최상의 디젤유란다.

글고 정유사와 재경부 저 두 도적넘들이 이젠 서로 싸우는구나.. 웃긴다.

세금을 내려야지 유통단계 검토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겁니다.

//

미국 중국이 산유국이라서 기름값이 싼게 아닙니다.

서 민경제 또는 경제성장을 생각하여 싸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중국은 5백원정도 하지요? 한국도 370원정도에 휘발유수출합니다. 한국의 기름값 세금은 이건 도가 지나쳐서 불량한 것입니다. 자원이 없는 이나라는 농민어민부터 중소기업까지 기름없이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돌아가지 못합니다.

사상 최고의 호황인데 90%가 대기업으로 돈이 들어갑니다. 게다가 대기업은 기름도 싸게 씁니다. 중소기업은 차별거래, 환율폭탄으로 죽어가고 있는데 기름세금까지 가세하여 아예 숨통을 끊어놓고 있습니다. 대기업으로 부터 세금을 단단히 걷고.. 중소기업과 농어민을 살리는 정책을 해야 합니다. 세금없애면 휘발유의 경우 5백원에 공급가능합니다. 그러면 서민경제 살아나고 세금 그만큼 더 걷을 수 있습니다. 더이상 국민을 어리석게 보고 손쉽게 국민을 쥐어짜는 짓은 그만두어야 합니다. 기름값 더 올려야 한다는 놈들은 이해관계자이거나 개념없는 띨닭 둘중 하나입니다.

한국정부가 대체개발 안하고 화석연료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압니까? 오로지 세계에 유례가 없이 쥐어짜는 세금맛이 너무나 좋아서 입니다. 내가 유공출신입니다. 유공출신이라면 젊은이들은 모르겠군요.. SK정유말입니다. 섬유나 만들던 회사가 유공을 인수해 버렸지요.. 옛날부터 유공이사가 동력자원부(지금 산자부)에서 살더군요.. 지금이라고 아니겠어요?.. 왜 그럴까요?..

기름값이 사상최고의 고공행진을 하는데도 왜 기름소비가 안줄까요? .. 생업으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국 휘발유 남아돌아서 외국에 리터당 4백원미만 가격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사상최고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대기업에서 세금을 더 걷고 서민경제와 직결되어있는 휘발유가격을 리터당 5백원으로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서민경제 살아납니다. 그런데도 불량한 정부는 손쉽게 돈버는 짓거릴 절대 포기안합니다. 우리나라 지금 사상최고의 경제호황을 누린다는데 그 돈이 거의 전부 90%가 대기업으로만 들어갑니다. 하청 중소기업은 엄청난 불리한 조건속에서.. 그리고 환율폭탄에다가.. 그렇잖아도 말라죽어가고 있는데.. 중소기업에 직결되는 기름값마저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게다가 어부농민 기름값때문에 생업을 포기하게 생겼습니다. 정부가 이래도 되는 겁니까? 걸핏하면 기름값내리면 낭비한다고 닭소리나 해대고..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한국은 자원이 없는 나라입니다. 기름소비 안하고는 농민어민은 물론이고 중소기업도 안돌아 갑니다. 정부는 더이상 국민을 70년대의 무지한 국민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기름값 내려서는 안된다는 이해관계자 분들 보세요.. 한국서민보고 기름절약하라는 것은 미국보고 기름절약하지 왜 이라크 쳤냐고 따지는 것과 같습니다.

LPG 경차 앞길 막는 부자 정유회사들[조선일보 2007-06-05]

옛날부터 유공(SK정유 전신)이사가 동자부(동력자원부-지금 산자부)에서 노상 살다시피 하더군요.. 호남정유,, 나중 쌍용정유도 다르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왜들 이놈의 기름회사 이사들이 이렇게 관공서에서 살다시피 했을까요..?

한 국정부가 기름에 과도하다 못해 불량한 깡패같은 세금을 유지하려면 정유사의 협조가 절대적이고.. 그 덕분에 정유사의 폭리도 눈감아주는 그런 구조입니다. 지금 정유사 공장도가격이 6백원이 넘는데.. 이것 완전히 폭리입니다. 제가 추정하는 올바른 공장도가격은 5백원미만 약 450원정도가 알맞다고 봅니다. 정유사도 폭리.. 세금은 날강도..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최 근 뉴스 기억나시죠?.. 모 구청직원들이 거의 전부가 퇴근했다가도 밤열시 12시에 다시 나와서 도장만 찍고 돌아갑니다. 엄청난 시간외수당을 챙겨가고 있는 거지요..그 구청직원 거의 전부가 그렇게 하고요.. 이것은 거의 전국의 공무원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이것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공공연한 내용입니다. = 이 개만도 못한 한국정부가 그것을 유지하려니.. 저런 불량한 조폭같은 유류세를 강제하는 겁니다.

배럴당 국제유가 올랐다해도 우리가 생각하듯이 그렇게 몇배씩 오른게 아닙니다. 지금 국제유가로 해도 세금빼면 리터에 450원해도 정유사이익보장됩니다. 이런 대량의 국가적에너지에는 정유사이익을 리터당 1원~10원 정도만 붙여야 하는 것입니다. 세금도 리터당 10원만 붙여야 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나라입니다. 그리고 서민경제 살아나면 다른곳에서 세수확보 가능합니다.

휘발유 1리터에 세금이 거의 천원이 넘는다는 것은 이건 국가가 아니고 조폭이라는 말이지요. 나라가 남미형으로 치달아 가는데.. 거대 정유카르텔에 휘둘리고.. 불량한 세금을 포기하지 않는 정부넘들을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이놈의 공무원들이 이건희 말대로 3류도 못되는 4류라는 말이오... 대통 누가되던 상관없이 이 미틴놈의 재경부와 에너지정책자들이 처죽일 넘들이란 말이지요.. 정유사와 짜고치는 고스톱...

-----
Cheers,
June

토요일, 5월 03, 2008

“한나라당이 정권 잡으면...” ‘노무현 예언’ 화제

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집권하실 때 그냥 일반적인 느낌이었다.
딴(한)나라당은 무조건 싫었으니까...

오늘 이 기사를 읽고나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팬이 되어 버린 느낌이다.
이명박(한나라당)이가 집권한 우리나라 앞날이 참 걱정된다.
정말 걱정된다.

아래의 글을 두고두고 봐야 할 것 같다.

Source: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9000
Daily서프라이즈 http://www.dailyseop.com


“한나라당이 정권 잡으면...” ‘노무현 예언’ 화제
[인터넷화제]재임 당시 강연한 ‘한나라당 집권 예언’ 누리꾼 주목


입력 :2008-04-18 10:08:00 인터넷팀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전 한 강연에서 언급한 ‘한나라당 집권 예언’이 누리꾼 사이에 회자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참여정부평가포첨 초청 특강에서 “한나라당이 무슨 일을 할까 예측하자면 전략을 보아야 하는데 한나라당의 전략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놓는 일은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과 행동, 말과 행동이 다른 주장이 너무 많아서 종잡을 수 없다”면서도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책임한 정당이라는 것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 전 대통령은 “그동안 말과 행동, 정책은 왔다갔다 일관성이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한 것은 보수와 수구의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약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에는 일관되게 반대해 왔고 복지와 사회투자는 분배정책, 좌파정책으로 일관되게 비난해 왔고 오히려 감세를 공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의 민주주의 비전에 대해서도 노 전 대통령은 “잘 알 수가 없다.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말하고 “국가보안법, 사학법 등의 개정과 공수처의 설치, 과거사 정리 등을 반대하는 거 보면 어쩐지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같이 보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치개혁과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은 “공천 헌금 예방을 위한 정책은 한나라당이 내놔야한다. 자기들이 저질렀으니까”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그는 “부패 정치, 낡은 정치를 하는 정부는 볼 것 없이 무능한 정부가 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당시 연설은 선관위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결정을 받았고 이에 노 전 대통령은 자연인의 자격으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누리꾼들은 “말씀하신 내용과 현실이 겁나게 일치하고 있다”, “말한 그대로 뒤죽박죽 정책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등 공감을 표했다.



인터넷팀
다음은 ‘한나라당 집권 예언’을 언급한 주요 부분

만일에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일동 웃음 및 박수) 민주주의의 일반 원리로 보면 정부는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그럴수록 민주주의가 점차 발전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막상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생각해 보니까 아, 이게 좀 끔찍해요. (웃음, 일동박수) 무슨 일이, 무슨 일이 생길까, 한나라당이 무슨 일을 할까 이것을 예측하자면 한나라당의 전략을 보아야 되는데 한나라당의 전략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웃음) 책임 있는 대안을 내놓는 일은 거의 없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과 행동, 말과 행동이 다른 주장이 너무 많아서 종잡을 수 없고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무책임한 정당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참여정부의 정책 중에 한나라당이 반대하고 흔들지 않는 정책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반대한 정책도 거의 없습니다. 정부 정책이 나오면 온갖 이유를 들고 나와서 반대하고 흔들고 하다가 막상 정책을 심의하고 표결할 때는 슬그머니 물러서서 찬성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합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흔들기 위한 반대를 한 것이지요. 그 결과 대부분의 정책들은 참여정부의 정책대로 가고 있습니다.(일동 박수) 결국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게 하고 정책의 효과만 죽여 버린 것이지요. 참으로 무책임의 모범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요즘 그 당 후보들의 공약을 보아도 창조적인 전략이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부실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연하게 경제를 살리겠다,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전략이 없는 공허한 공약입니다. 공약이라 할 것도 없고 미사여구지요. 대운하니 열차페리니 하고 사업들을 두고 옥신각신 하고 있는데 두 사업의 사업비를 다 보태봐도 참여정부 균형발전 투자의 5분의 1도 안 되는 사업입니다. 균형발전투자는 정부청사 건설비와 일부 기관시설 외에는 다 회수되는 것이니 재정 부담은 11조 정도에 그칩니다. 대운하 건설비는 단기간에 회수되지 않는 투자입니다. 민자 유치를 한다고 하나, 참여할 기업이 있을 리 없으니 하나 마나한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것입니다. (일동 박수) 이말 듣고 열 받아서 재정으로 투자하면 그야말로 그땐 정말 큰일 납니다.

지금은 경제정책의 기본원칙과 방향에 관한 전략적 공약이 나와야 할 시기이지 한 두건 개별사업 꺼내놓고 옥신각신할 때가, 왈가왈부 할 때가 아니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제는 경제정책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종합적인 국가발전전략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시기 한국이 추구할 가치와 역사적 과제가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전략적인 공약, 공약다운 공약이 나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한나라당에 기대하는 것이 아니고.. 열린우리당에서 내놓기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기대할 데에 기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일동박수)

그런데 한나라당은 전략은 없어도 보수의 정체성은 뚜렷합니다.(웃음) 그동안 말과 행동, 정책은 왔다갔다 일관성이 없지만 한가지는 확실합니다. 보수와 수구의 정체성입니다. 요즘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보수의 정체성이 좀 더 뚜렷해지는 것 같습니다. 강자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약자의 권리를 강화하는 정책에는 일관되게 반대 해 왔습니다. 복지와 사회투자는 분배정책, 좌파정책으로 일관되게 비난해 왔고 오히려 감세를 공약하고 있습니다.

법인세 감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얼른 계산해 봤는데 법인세 세수가 연간 6조 8000억 원이 감소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세금 어디서 거둘 것입니까? 이만큼 세출을 줄일 것입니까? 빚을 낼 것입니까? 내하고 토론 한번 해야 되는데 이게 자리가 있어야 물어 보지요. (일동 웃음 및 박수) 저는 그만큼 복지 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정책의 84%의 기업은 이 정책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그다음에 나머지 중에서 일부는 조금 도움이 될 듯 말 듯 하고 이익을 많이 내는 엄청나게 큰 기업들만 왕창 이익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4% 대통령 정책 공약을 내놓더니 이번에는 아무리 많이 쳐도 15% 대통령 공약이 나왔지요. 근데 실제로 내용을 들여다보면 그중에서 10% 정도는 이런 혜택이 있으나마나 한 사람들이고 진짜로는 적어도 우리 강금원 회장만큼은 돈이 있어야, 사업을 잘 해야 혜택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강금원 회장, 그쪽으로 가세요. (일동 웃음 및 박수) 근데 옛날에 미국에서 부시 대통령이 ‘상속세를 없애겠다. 폐지하겠다.’ 그러니까 미국의 엄청난 부자가 ‘참 혐오스럽다.’ 이렇게 말했지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부자가 있기를 바랍니다. 강 회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일동 박수)

부동산 세금까지 자꾸 건드려요, 몇 사람 되지도 않는 그거… 지난번에 제가 설명을 해 줬는데요. 91년에 1억 8000만원 주고 무슨 은마 아파트인가, 강남에 아파트를 사 가지고 그것을 11억에 팔아서 9억을 남긴 사람에게 양도소득세가 얼마 나옵니까? 얼마 나오겠습니까? 그럼요, 역시 이 자리에 오실 자격이 있는 분입니다. 6800만 원입니다. 9억 2000만 원이나 남긴 사람이, 9억 4000만 원이죠? 9억 4000만 원 남긴 사람이 양도소득세 6800만 원 그거 낸다고 두려워서 나 집 못 팔겠다, 안 팔면 되는 거죠. 그거 팔 수 있도록 꼭 국가가 무슨 배려를 해 줘야 되는 것입니까? 세율 7.5%인데 그걸 해 줘야 됩니까? 참, 정책이라는 게 어렵지요. 어려우니까 자꾸 속인단 말지요. 균형 발전 아까 말씀드렸고요, 자유 시장의 개념이 다르다는 것도 제가 말씀 드렸지요? 어떻든 공정한 경쟁을 위한 개혁, 투명성 개혁에는 반대하고 출총제 집단 소송 반대하고, 사학법 개정도 반대하고, 공정위 권한 확대도 반대합니다.

공정위가 중요하거든요. 출총제를 완화했기 때문에 사후 감시를 철저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확실한 권한을 주어서 감시를 할 수 있게 해 줘야 되는데 반대하고요. 지금도 한시적으로 뭐 조금 늘려 놨습니다. 금융 정보 요구권인가 해서 조금 늘려 놨는데 좀 확실하게 해 주면 좋지 않겠습니까? 참여정부는 공정위에 확실하게 하라고 인력을 많이 지원했습니다. 소비자보호원도 그쪽에 붙여 주고 인력을 몇 명인지 상당히 많이 늘려 줬어요. 연구소도 만들게 하고 했는데, 참여정부 와서 공무원 숫자만 늘린다고, 공정위 일이 늘어나는데 그럼 공무원 숫자 안 늘어나면 누가 공정위 합니까? 할 일은 해야지요. 그렇습니다. 회사가 커지면 사원이 많아지는 겁니다. (일동 박수)

대신 이후 공무원 남는 곳에 공무원들 빈둥거리지 못하게 확실하게 조직 진단하는 수준 있는 연구와 비법 개발을 행정자치부에 지시를 해 놓고 있어서 앞으로 그런 것은 하게 될 것입니다. 필요한 구조 조정은 근거를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고, 교육 훈련과 배치 전환, 이런 것으로 갑니다. 서울시장이 공무원 추려내기 하니까 그게 아주 좋은 정책인 것처럼 했는데 그거 보면서 제가 바로 메모해 가지고 정부는 하지 마라, 메모를 보냈습니다. (일동 웃음 및 박수) 반드시 법적 절차에 의해서 해야 하고 확실하게 객관적 사실을 조사, 법적 절차에 따라서 객관적 사실을 조사하고 그리고 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해서 징계를 해야지, 인민재판하듯이 그렇게 하면 안 된다, 하기는 해야 되는데 하는 것은 맞습니다. 방법이 그래서는 안 된다, 그래서 지금 우리 정부는 새로운 방법으로 완전히 인권도 보장하고 공무원의 권리도 보장하면서도 말하자면 이제 불성실한 사람들을 퇴출할 수 있는 제도를 지금 이미 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하고 있습니다. (일동 박수)

한나라당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제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사학법 등의 개정과 공수처의 설치, 과거사 정리 등을 반대하는 거 보면은 어쩐지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같이 보입니다. (일동 웃음 및 박수)

참여정부더러 무능하다, 무능하다 얘기를 자꾸 하고 있습니다만, 그 말이 나오기 이전에 그 사람들이 했던 얘기를 가만 생각해 보십시오. 민주 세력 무능론 했습니다. 지금 참여정부 무능론이라는 것은 민주 세력을 싸잡아서 비하하기 위한 전술이지요. 책략입니다. 그러면서 무능보다는 부패가 낫다, 이런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보니까 이런 망발이 어디 있느냐,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를 만들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동 웃음 및 박수)

어떻든 한나라당은 우리 민주주의가 너무 많이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건 확실합니다. 정치를 개혁하겠다는 공약도 없습니다. 정말 우리 정치에 개혁할 일이 없습니까? 참여정부가 다 해결해 버려서 너무 많이 와 버려서 돌아가자는 얘기인가, 그렇습니다. 공천 헌금 예방을 위한 정책은 한나라당이 내놔야지요. (일동 웃음) 자기들이 저질렀으니까. (일동 박수) 이 사람들이 정권을 집권하면 지역주의가 강화… 공천 헌금은 지역주의의 결과 아닙니까, 그렇지요? 지역주의가 공천을 이권화해 놨기 때문 아닙니까? 그래서 지역주의가 강화하고 부패 정치, 낡은 정치가 되살아날 것입니다. 부패 정치, 낡은 정치를 하는 정부는 볼 것 없이 무능한 정부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맞잖아요. (일동 박수)

일부 언론과 한 통속이 되어 있습니다. 어제 한나라당 원내 대표는 노 정권이 언론과 싸움을 벌여서 친노 세력을 결집하고 있다, 이렇게 논평했습니다. 이것은 며칠 전에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 제목 그대로입니다. (일동 웃음 및 박수) 저의 논평은 ‘참 가관이다.’ (일동 웃음 및 박수)

반대로 한나라당이 한 마디 하면 그대로 신문 제목이 되는 경우는 부지기수입니다. 물론 일부 언론의 일입니다. 후보들이 화끈하게 언론의 역성을 들고 나왔습니다. 참으로 시대에 역행하는 공약을 이처럼 화끈하게 할 수 있을까, 참으로 용기 있는 사람들입니다. 아까 제가 뭐가 그랬지요? 모르면 용기가 있다고 했던가? 예? 아, 무식한 사람은 용감하다, 무식한 사람은 용감하다. 정말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우리 언론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눈을 감으면 항상 눈에 선한데, 저는 이것은 눈을 감지 않아도 눈에 선합니다. (일동 웃음 및 박수)

기자실이 살아나고, 돈 봉투가 살아나고, 청탁이 살아나고, 띄워주기, 덮어주기, 권언유착이 되살아나고, 가판이 되살아나고, 공직 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되고, 공무원의 접대 업무도 되살아나고, 자전거일보, 비데일보가 되살아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론 자유가 신장되고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니까 권언유착이 부활하니까 민주주의는 후퇴합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국민이 됩니다. (일동 박수)

한나라당이 개헌을 반대했습니다. 말을 뒤집은 것이지요. 논의조차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개헌을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후보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론으로 약속한 것을 깔아뭉개겠다는 심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언론들은 모른 척 할 것입니다. 지난번에 언론도 개헌 문제를 덮어 버리는데 공모했으니까 새삼 들고 나오기가 민망스럽겠지요. 지켜볼 일입니다.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일입니다. (일동 박수)

지금이라도 개헌을 해 놓고 대통령이 되면 대통령다운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인데, 우선 대통령 되는 데 급급해서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일은 생각할 겨를이 없는 모양입니다.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후보 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일동 박수) 아무런 역사 의식도 비전과 전략도 보이지 않습니다. 집권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당과 후보가 이 모양이니 그 사람들이 집권하면 나라일도 걱정이고 힘 없는 사람들의 일은 더욱 걱정입니다.



-----
Cheers,
June

화요일, 4월 29, 2008

세계 최고 어려운 게임

아나..
딥다 어렵다... 이거 계속 하다간 성질 버리겠군... -_-;

Source:
http://www.movierg.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26543

Play




---
Cheers,
godmode2k

월요일, 4월 28, 2008

일기 (2008.04.25)

오늘은 내 생일이다... ^___^
언제나 그랬 듯이 퇴근 후 별다른 계획 없이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였다. 친구 형진이에게 문자를 보냈다.

"오늘 생일인데 외롭다... ㅠ.ㅠ"

형진이에게 전화가 왔다.
듣다 보니 다른 약속이 있는 듯 했보였는데 나를 위해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는 것이었다. 생일에 혼자 보내는게 외로워 보였나 보다.

오겠다는 말 만으로도 너무 고마웠지만 온다고 하니 외롭지 않아서 좋았다.

저녁을 먹고 9시 조금 못된 8시 45분쯤에 센트럴 시티에 있는 영풍문고에서 형진이를 만났다.

선물을 사주고 싶어 했지만 내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내가 이곳까지 오게 했는데 미안해서 이다. 서점을 돌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책도보고 했다. 사실 책을 선물 받고 싶어했지만 나에게 회사에서 생일이라고 해서 받은 문화상품권이 있기에 책은 뒤로 하고 내 눈에 띄인 Rubik's Cube Puzzle 이 보였다. 꼭 한번 사고 싶던 puzzle 중에 하나 였는데 오늘 cube 가 갖고 싶었다.
저렴한 3x3x3 cube 가 5,000원 이여서 고르려고 했는데 형진이가 극구 4x4x4 cube 를 선택해 주었다. 무려 18,000원 이나 했다. ^^; 무지 비쌌다. 제품은 Eastsheen 제품으로 cube mania 들에게 손꼽히는 cube 중 하나이다.

형진이에게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약속했다... -_-;

영화를 한편 보려고 megabox 에 갔지만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 Kim's Club 에 가서 먹을걸 사가지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밖을 나갔을 때 기여이 비가 내렸다.
하지만 많이 내리지 않아서 그냥 걸었다.

대충 먹을걸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TV 에서 documentary 를 보면서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_-;) 사온 아이스크림 한 통씩을 붙잡고 먹었다.

생각보다 맛있었다. (아 행복해~)

오랫동안 서 있다가 많이 걸어서 그런지 2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졸리기 시작했다.
일찍 잠을 청했고 하루가 이렇게 지나갔다.

오전 일찍 광주에 내려간다는 형진이를 집에서 아침 밥이라도 같이 먹고 보내는 건데 너무 아쉽다. 이게 마음에 걸린다.

아무튼, 최근 내 생일에서 최고의 선물을 받았으며 나에게 친구가 옆에 있다는 것에 데에 든든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다른 친구들에게 그런 친구가 되었으면 한다.

일기를 끝으로 내 생일을 함께 해준 형진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Thanks you.

Regards,
June

토요일, 4월 12, 2008

몸짓과 말투로 분석한 그의 속마음

Source: http://town.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70130790&urlstr=visi&urlstrsub=&board_type=1&board_no=55&item_seq=3808265&seq=55&folder_part=1&NavLink=0

몸짓과 말투로 분석한 그의 속마음



Q1 대화 중 그의 손이 자리한 위치와 행동은?
1. 입술을 자주 만진다.
2. 눈썹에 손을 갖다 댄다.
3. 볼이나 귀에 손을 댄다.
4. 팔다리를 가만히 두지 못한다.
5. 턱이나 코가 움찔대며 움직인다.
6. 오버하는 몸짓으로 정열적으로 말한다.

얼굴은 무표정을 지을 수 있어도 무의식중에 움직이는 손동작과 몸짓은 본심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만다. 그의 포커페이스 혹은 지나친 친절이 의심스럽다면 그의 몸짓을 눈여겨보자. 숨겨진 마음의 동요를 알 수 있다.

1번의 경우 무의식중에 입술에는 어머니의 젖을 빨던 그 기분 좋았던 감촉과 따뜻함이 남아 있다. 때문에 불안하거나 당황할 때 등 심리적으로 동요할 경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술에 손가락을 대고 마는 것. 혹시 그에게 당혹스러운 질문을 하거나 불안정한 분위기는 아닌지 살펴보자.
손가락으로 입술을 매만지지 않더라도 그가 입술을 입 속으로 말아넣거나 혀로 입술을 핥거나 담배로 입술을 자극한다면 모두 불안한 상황에서 멀어지려고 하는 행동이니 참고할 것.

2번의 경우 사람은 불쾌한 상황에 부닥치면 무의식중에 눈썹의 근육이 움직인다. 눈썹을 손으로 누르는 것은 무의식중에 움직이는 눈썹을 감추려고 하는 동작. 영화 속 마피아나 갱들이 거물 갱과 회담할 때나 법정 증인 등 급박한 장면에서 한쪽 볼에 엄지손가락을 대고 검지를 펴서 눈썹을 누르는 장면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지 않던가! 그가 자꾸 눈썹을 매만지거나 누른다면 당신의 말에 의문을 품고 있거나, 상황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다.

3번의 경우 남과 이야기하면서 멍하니 볼에 손을 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이야기하는 데 도취되어 정신이 들면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것은 남에게 이야기하면서 자기도취에 빠진 모습인 것. 하지만 상대를 무시해서 그러는 건 아니다. 단지 상대에게 동조하고 있는 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감정에 넘어가버린 것.

4번의 경우 얼굴은 웃고 있어도 현재 숨기고 있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팔다리의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팔이나 손동작이 화려한 건 주목받고자 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의미. 지나치게 손동작이 부산하고 불안정하다면 그의 머릿속과 심리상태 역시 정리가 되지 않은 채 산만하다는 것. 반대로 활기차게 이야기하고 있는데도 지나치게 차분하다면 뭔가 감추고 있는지도 모른다.

5번의 경우 얼굴색도 바뀌지 않은 채 최대한 분노를 참고 있는 남자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 턱의 움직임에 이어 코를 벌름거리거나 거친 숨소리가 새어나오고 있다면 조용한 가운데 분노가 천천히 올라가고 있다는 의미. 코나 턱이 움찔거리는 경우는 이미 분노 게이지가 최고조로 높아진 상태라고 보아도 좋다.

6번의 경우 격렬한 몸짓이나 과격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그는 좋게 말하면 일에 빠져들기 쉽고 자신감이 넘쳐흐르며 로맨티스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런 타입은 일단 일에서 차질이 생기면 좌절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손짓, 몸짓을 섞어가며 정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을 때는 단순하게 자신의 말에 취해 자신을 고무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취해 있는 상태는 반드시 깨는 법. 그를 따라간다면 엄청난 뒷수습과 뒤치다꺼리를 하게 될 수도 있으니 요주의.

Q2 이야기 나눌 때 그의 입을 살펴보면?
1.말을 하면서 손으로 입을 가린다.
2.손을 입에 대고 묵묵히 있는다.
3.말을 할 때 주먹을 입가에 대며 자꾸 헛기침을 한다.
4.이야기를 들으며 입술 양끝을 뒤로 조금 당긴다.

대화가 시작되는 그 시작점이 바로 입. 그가 소개팅 자리에서 적극적인지 수동적인지, 기분은 어떤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제법 쉽고 정확한 방법이 바로 입 모양을 살피는 것이다.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거나 대화가 어색할 때는 말을 하려다가도 입 안에서 맴돌기 마련이다. 때로는 불쾌하거나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 대신 입을 조용히 막는 제스처가 충분히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입 모양과 입을 가리는 모습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그가 지금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망설이고 있는지, 내 이야기에 반응을 하는 건지, 호감은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셈.

1번의 경우 상대를 경계하면서 본심을 감추려는 뜻이 다분하다. 입을 상대가 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방어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2번의 경우 더 이상 상대와 대화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 표시를 하는 것. 상대가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고개를 돌리면서 입을 가리는 동작은 빨리 끝내라는 무언의 신호인 셈이다.

3번의 경우 그의 헛기침은 불안감의 신호. 불안이나 근심 때문에 목구멍에 점막이 생기면 헛기침이 유도되기 때문이다.

4번의 경우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의미이니 환영할 것. 경직되어 있거나 강한 결의를 나타낼 때는 한일자로 입술이 굳게 다물고, 불안할 때는 입술을 깨물며, 공격심이 생길 때는 삐죽거리게 되는데, 그의 입술 양끝이 올라간 것은 현재 그의 심리상태가 부드럽다는 뜻이다.

Q3 당신과의 대화 중 그의 시선은?
1.왼쪽 위.
2.오른쪽 위.
3.왼쪽 아래.
4.오른쪽 아래.
5.시선이 정해져 있지 않다.
6.와이퍼처럼 시선이 좌우로 움직인다.

말은 거짓말을 해도 마음의 창인 눈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순간순간 변화하는 마음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데는 눈동자보다 시선의 움직임이 더 큰 도움이 된다. 사람의 심리에 숨겨진 욕구와 감정들이 시선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상대의 시선을 간파하면 그의 심리파악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그가 이야기 도중에 침묵한 채 눈동자를 왼쪽 위로 고정시키면 “비슷한 경험이 있으세요? 옛날 생각하시나봐요”라고 말을 건네보자. 그 말을 뜰은 그는 분명 깜짝 놀랄 것이며, 대화도 조금 더 재밌게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1번의 경우 그는 지금 당신의 대화에서 혹은 함께하고 있는 상황을 통해 과거의 체험이나 예전에 본 풍경을 떠올리고 있다. 주의할 것은 과거의 여자친구를 떠올릴 수도 있다는 것. 이럴 땐 당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대화 내용을 바꿔보는 것이 좋다.

2번의 경우 현실과는 동떨어진 것을 공상하거나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광경을 상상하고 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며 그의 생각과 취향을 파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3번의 경우 음악이나 목소리와 같은 청각적인 기억을 회상하고 있다. 이럴 때 흐르는 음악이나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 후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건네보자. 의외의 공통분모가 대화의 물꼬를 틔울지 모른다.

4번의 경우 몸의 감각이나 신체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럴 땐 몸이나 앉아 있는 탁자의 질감, 마시고 있는 차의 향기 등 신체의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자연스레 대화가 이어질 것이다.

5번의 경우 그는 지금 두서없는 공상을 하고 있다. 이야기하면서 시선이 움직인다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찾는지도 모르지만, 침묵 상태라면 위험하다. 공상에서 벗어나 현재 상황에 빠져들도록 이야기를 유도해야 한다.

6번의 경우 주위의 상황과 일치하는 과거의 생각들을 떠올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에 대입시키고 있는 중이다. 만약 그의 눈이 좌우로 빠르게 움직인다면 분명 그는 긴장하고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또 상대의 정보를 받아들여 냉정함을 찾고자 할 때 역시 이러한 눈의 움직임을 보이니 그는 지금 ‘어떻게 응답하고 반격할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어지럽게 전개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Q4 그의 목소리와 말투는?
1.목소리가 큰 사람
2.빠른 말투로 급하게 말하는 사람

같은 내용을 말하더라도 제각각인 저마다의 말투에 따라 느낌은 천차만별이지 않던가! 외모 못지않게 첫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것이 바로 목소리와 말투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는데 내용의 중요성은 고작 7%에 지나지 않는다.
사람의 호감을 좌우하는 요소 중 표정이 35%, 태도가 20%이며, 무려 38%를 차지하는 요소는 바로 목소리라는 사실. 좋은 목소리를 가졌다면 38%의 호감도로 순조롭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셈이다. 여기에 목소리와 말투야말로 그 사람의 성격을 잘 나타낸다. 느긋한 성격의 소유자는 말투 역시 유하기 마련이며, 말투가 강하고 억세며 빠르게 쏘아붙이는 사람은 마음의 여유가 적다는 것.

1번의 경우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기에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짙기 때문. 하지만 소개팅 자리에서는 작은 소리로 소곤소곤 이야기하는 사람보다 큰 소리로 말하는 사람이 대범하고 믿음직스러운 인상을 주어 호감도가 높아지기도 한다. 단, 지나치게 큰 목소리는 오히려 이야기의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할 뿐더러 감각적으로 잡음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는 사실.

2번의 경우 혀의 회전과 함께 머리의 회전도 빠를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반사신경이 예리하고 연상작용이 뛰어난 건 사실이다. 단, 많은 것을 말하지만 사실은 논리적인 사고를 사용하지 않고 한마디로 할 말을 단지 길게 늘이고 있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말투가 빠른 사람은 요령은 있지만 참을성이 없거나 치밀한 논리를 구성하는 데 서툴러 생각의 깊이가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Q5 그가 웃는 스타일은?
1.호쾌하게 웃는다.
2.입가에 미소를 머금는다.
3.입을 가리고 웃는다.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의 어색함은 피하고 싶지만 그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풀어야 할 숙제다. 이때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환기시켜주는 것이 바로 ‘웃음’이다. 물론 웃음 역시 거짓으로 연기할 수 있으니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거짓으로 미소를 지으면 광대뼈와 입술 가장자리 사이를 오가는 근육만 움직이지만, 진실한 마음에서 웃는다면 입 둘레가 전체적으로 움직이며 눈썹과 눈썹 사이 피부가 약간 아래로 처진다. 그의 웃음을 체크했다면, 그 웃음에 담긴 그의 성향을 살펴보자.

1번의 경우 큰 소리를 내며 입을 크게 벌리고 호쾌하게 웃는 사람은 시원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딱 잘라 말하면” “솔직히 말하면”이라는 말버릇을 가지고 있고 자신에 대한 평가와 변명이 많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호쾌한 웃음이 연기일 수도 있다. 그 뒤에 숨기고 있는 속내가 있을지 모르니 그의 말투나 대화 내용에 집중할 것.

2번의 경우 지적이고 쿨한 남자에게 많다. 사람들을 자주 대하거나 지루한 회의나 스터디에 익숙한 사람들이 흔히 짓는 웃음의 유형이 바로 살짝 띈 미소. 부드러운 인상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대놓고 저항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난 지금 널 무시하고 있는 거야’라는 식의 자기만족으로 해소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즉 소개팅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그의 미소의 의미는 달라진다.

3번의 경우 입을 가리고 웃는 남자는 아줌마 같은 성격의 남성이 많다. 아줌마가 좋아할 듯한 소문을 좋아하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을 상상해서 웃는 버릇이 있는 타입이다. 그와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거나 그의 성향을 파악하고 싶다면 넌지시 요즘 이슈인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보자. 즉각적인 반응이 올 테니.

-----
^^ 맞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ㅎㅎ

Cheers,
godmode2k

일요일, 3월 30, 2008

우리아픈기억...

주제: 우리아픈기억...
각본: 김호중(godmode2k@hotmail.com)
Desc.: TV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신애&알렉스 편을 보며... 쓴 짧은 글...
- 아픈 기억 때문에 마음을 닫아 버린 신애... 그 마음을 열어 주려는 민욱...
Date: March. 30. 2008
Note:
-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에서 Track 15. 路小雨(Rain) 을 반복해서 들으며 읽자

민욱: (음악을 한번 듣고 나서) 이 음악 어때 ?
신애: 음... 차분 하다고 할까 ? 듣는 내내 마음이 차분해 지는 그런 느낌이었어...
민욱: 그래 맞아... 나도 그렇게 느꼈고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신애: 어? 오빠가 만든 곡이야 ?
민욱: 쑥스럽지만 그래... 이 곡은 말이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이었어... 많이 내리는 것도 아닌 조금내리는 것도 아닌, 부들부들 내리는 그런 비였어... 내가 비를 참 싫어하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점점 좋아 지면서 가슴이 벅찬 느낌이 들었어...
신애: ..
민욱: "이 느낌을 내가 또 다시 느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좋은 생각, 음...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생각했어.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하나, 하는 행동이 귀여운 여자를 좋아하나..."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여자는 내가 눈을 감고 진정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여자였어. 내 여자와 함께 밖에 내리는 비를 한 없이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 잔... 바라만 보아도 너무 행복했어. 이 행복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상이 그냥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도 했어. 오래오래 행복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순간은 그저 그런 추억 중에 하나일 거란 생각에... 지금 이런 벅찬 느낌을 다시는 느낄 수 없을 것 같다는 이런 내 이기적인 생각이... 참... 그래서 곡을 여기까지 만들었어... 더 이상 진행하고 싶지 않았어...
신애: (미소를 살짝 지으며)
민욱: 왜, 이런 말 자주 듣지 ? "엄마는 신애야... 너는 어렸을 때였던 지금의 성인이던 엄마한테 항상 어린애야..." 라고...
신애: (갑자기 아픈 기억이 생각나서 놀라며...)
민욱: 신애야... 너에 엄마가 지금에 너를 생각할 때에는 항상 헤어졌던 그 얼굴, 그 어렸을 때의 모습이 생각이 날거야... 어머니의 기억이 거기까지 인 거지... 너에 어머니도 지금까지 너에 마지막 모습을 항상 간직하며 희망을 갖고 살아가셨을 거야... 너 역시 그랬던 것처럼...
신애: (흐르는 눈물을 살며시 닦으며)
민욱: (애써 미소를 지으며) 그래서 그 어렸을 때의 기억이 소중하게 간직될 수 있었지 않았을까 ? 행복했던 기억들 말이야...
신애: (흐르는 눈물 그대로, 민욱 얼굴을 바라본다.)
민욱: (신애에게 다가가 옆에 앉아 살며시 눈물을 닦아주며 짧은 키스)
민욱, 신애: (서로 바라보며)
민욱: (신애의 손을 내 가슴에 가져다 대며) 느껴지니 ? 이 벅찬 느낌이... 이게 너에 대한 감정이야... 난 너에 아픔은 잘 알지 못해... 하지만, 너에 눈빛, 표정, 가슴에서 울려 퍼지는 진동. 이 것 만으로도 너에 아픔을 느낄 수 있어... 사랑해...
민욱: (아무런 말없이 신애를 안아 준다.)
신애: (감정이 복 받듯 흐느끼며) 나... 나... 정말 마음이 아팠어... 내 가슴이 너무 아팠어... 그리고 너무 미웠어... 내가 상처를 받을까봐... 그저 내가 또 버려질까봐... 나 정말 이기적이지...
민욱: (말없이 그저 안고 있다.)
신애: 우리엄마... 우리엄마가... 날 정말 많이 그리워했을까 ?
민욱: 그럼... 분명 그리워 하셨을 거야...
민욱: 가슴이 아프고 슬플 때 오히려 슬픈 음악을 듣고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면 어느새 피식하고 웃음이 난대... 이제 무거운 짐은 덜고 행복을 쌓아 가야지 ?
신애: (말없이 민욱을 끌어안는다)

-----

오랜만에 써본 짧은 대본이다...

잠시 음악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나도 모르게 가슴이 벅찼다...
예전처럼 음악을 듣지 않았으면 작곡을 해서 이 느낌을 간직할텐데,
음악을 듣고 있는 상태에서는 딱히...

그래서 마침 TV 에서 "MBC 결혼했어요..." 라는 걸 보며 급한 마음에...
내 기억에서 벅찬 느낌을 잊어 버리지 않기 위해...
그래서 이렇게 짧은 대본으로나마 작성해 본다...

내가 느꼈던 그 벅찬 느낌은 아니더라도 잔잔한 감동이나마...
여러분께 전달되었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람이다.

Regards,
June

수요일, 3월 26, 2008

용산역 PC, 초등생의 분노

Source:
http://www.movierg.com/bbs/board.php?bo_table=humor&wr_id=15418

용산역 PC, 초등생의 분노

어제 오후 용산역


열차를 놓쳐서 다음차를 기다리는 2시간을 떼우기 위해

500원에 15분하는 비싼 역내 피씨방에 갔어요

컴퓨터가 정상은 아닐거라 예상했으나 설마 인터넷이 안될줄이야

저는 2번째 PC에서 대충 시간을 떼우가다 나왔는데

옆에있는 한 초딩분은 씩씩거리면서 그림판에 뭘 그리고 있더군요

너도 돈날렸구나 생각하고 다른곳에 갔다가 다시 들르게 되었는데
.
.
.
.
.
.
.
.
.
.
.
.


그것도 바탕화면에 지정해놓는 쎈쓰!!

500원이나 헌납해버린 초딩님의 심정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아나... ㅋㅋ
웃다가 쓰러지는줄 알았네...

Cheers,
godmode2k

월요일, 3월 24, 2008

Refactoring에서 나온 관련 좋은 문구

Source: http://wpfe.tistory.com/17

[마틴파울러] Refactoring에서 나온 관련 좋은 문구

1.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야 하는데 프로그램의 코드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기 쉽도록 구조화 되어 있지않은 경우에는 먼저 리팩토링을 해서 프로그램에 기능을 추가하기 쉽게 하고, 그 다음에 기능을 추가한다.

2. 리팩토링을 시작하기 전에 견고한 테스트 셋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라. 이 테스트는 자제 검사여야 한다.

3. 리팩토링은 작은 단계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변경한다. 실수를 하게 되더라도 쉽게 버그를 찾을 수 있다.

4.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코드는 어느 바보나 다 짤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를 짠다.

5. 리팩토링(Refactoring) 명사 -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적은 비용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겉으로 보이는 동작의 변화 없이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것.

6. 리팩토링(Refactoring) 동사 - 일련의 리팩토링을 적용하여 겉으로 보이는 동작의 변화 없이 소프트웨어의 구조를 바꾸다.

7. 스트라이크 세 개면 리팩토링을 한다. (스트라이크 - 중복성 작업)

8. 주석을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면, 먼저 코드를 리팩토링 하여 주석이 불필요 하도록 하라.

9. 패턴은 우리가 있고 싶은 곳이고, 리팩토링은 그곳에 이르는 방법이다.

-----
Cheers,
godmode2k

Steve Jobs Presentations

Steve Jobs Presentations


스티브 잡스처럼 쇼를 하라! 쇼~
Source:
http://blog.naver.com/cswillow?Redirect=Log&logNo=120048729091
출처: 월간중앙 08년 3월호 p225

미국 <비즈니스위크> 소개 “10가지 프리젠테이션 노하우”

청중을 향한 효율적인 의사전달, ‘프리젠테이션’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싶은 능력이 아닐까?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노하우 10가지를 소개한다.

지난 2008년 1월 15일 애플이 주최한 ‘맥월드(Macworld) 2008’ 행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 열흘 뒤 미국의 경제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이날 행사를 모델로 ‘프리젠테이션’의 달인인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노하우를 10가지로 분석했다.

1. 화제를 제시하라

스티브 잡스는 이날 연설에서 ‘오늘 무엇인가 있습니다(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oday)”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는 의도적으로 ‘air’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사용한 것. 애플의 새 노트북 컴퓨터인 ‘맥북에어(MacBook Air)’를 의식한 말이었다.

2. 열정을 표출하라

잡스는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소개하는 컴퓨터의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비즈니스위크>는 그의 이런 노하우를 두고 “청중이 졸지 않고 설명회에 빠져들게 하기 위해서는 그런 열정을 표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3. 윤곽을 보여줘라

본격적 설명에 앞서 잡스는 자신의 말의 요지가 몇 가지인지 분명히 전달한 뒤 설명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령 “오늘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4가지입니다.”라는 식으로….

4. 숫자를 의미 있게 활용하라

스티브 잡스는 이날도 어김없이 숫자를 잘 활용했다. 아이폰의 판매량이 400만 개라는 설명을 하면서도 그는 “하루 평균 2만 개 꼴”이라고 덧붙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는 아이폰의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5.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라

스티브 잡스는 설명회를 할 때면 청중이 잊지 못할 순간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잡스는 들고 있던 누런 서류봉투에서 세상에서 가장 얇은 ‘맥북에어’를 꺼내 들었다고 한다.

6. 시각적 자료를 극대화하라

일반적으로 프리젠테이션에서 사용하는 시각자료는 텍스트, 데이터, 챠트 등이다. 하지만 잡스는 다르다. 텍스트가 짧은 대신 하나의 이미지를 제시함으로써 설명을 극대화한다.

7. ‘쇼’를 하라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은 뭔가 다르다. 정보의 단순 전달이 아닌 영상과 모의 테스트 등을 곁들여 청중이 마치 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8. 작은 실수는 잊어라

아무리 많은 준비를 해도 실수는 있게 마련. 잡스도 때로는 실수를 한다. 하지만 이때 그는 웃으며 농담으로 넘긴다고 한다. 실수도 잘 이용하면 청중을 만족시키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9. 장점을 팔아라

잡스는 애플이 내놓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장점을 잘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역시 설명회를 잘 이끄는 데 필요한 능력이다.

10. 연습만이 살 길이다.

거저 얻는 것은 없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야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잡스도 그렇게 한다.

---

스티브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십계명
Source: http://blog.naver.com/dotoad?Redirect=Log&logNo=90027286933

지난 노트에서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소개해드렸었는데,
최근 비즈니스위크가 그의 탁월한 프리젠테이션 스킬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군요.

잡스가 며칠 전 'Macworld Conference & Expo'에서 신형 노트북을 소개하는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그것이 계기였습니다.

비즈니스위크는 잡스의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을 다음의 10가지 요소로 정리했습니다.

1. Set the theme.
2. Demonstrate enthusiasm.
3. Provide an outline.
4. Make numbers meaningful.
5. Try for an unforgettable moment.
6. Create visual slides.
7. Give 'em a show.
8. Don't sweat the small stuff.
9. Sell the benefit.
10. Rehearse, rehearse, rehearse.

우선 프리젠테이션의 테마(주제, 화제)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잡스는 그날 "There is something in the air today"라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그날 공개한 새 노트북 제품이 'the ultrathin MacBook Air laptop'이었으니, 잡스는 'air'라는 단어를 통해 그날 발표의 힌트를 제시한 셈입니다.

발표자는 또 내용에 대해 열광과 감격을 드러내 보여주어야 합니다.
발표자가 소개할 제품에 열광하지 않으면서, 청중이 제품에 열광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잡스는 그날 'extraordinary, 'amazing', 'cool' 같은 단어를 사용하며 열정을 표현했지요.

개요(outline)를 제시할 필요도 있습니다.
잡스는 "There are four things I want to talk about today.

So let's get started…"라고 말함으로써 그날 프리젠테이션의 개요를 제시했습니다.

잡스는 이밖에 숫자를 의미 있게 만들고, 청중이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줍니다. 그는 신제품 노트북이 얇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서류봉투에서 제품을 꺼내 보였습니다.

어느 정도의 쇼맨십이 필요한 셈입니다. 그리고 잡스는 슬라이드를 시각적으로 만듭니다.

대개의 발표자들이 데이타, 텍스트, 차트로 슬라이드를 채우지만, 그는 반대로 합니다. 텍스트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슬라이드에는 하나의 이미지만 넣는 겁니다.

잡스는 또 프리젠테이션을 '쇼'처럼 진행합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하고 제품을 실제로 보여주며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작은 실수에 당황하지도 않습니다. 유머로 대처하며 즐겁게 넘어갑니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이득'(benefit)을 파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의 특징(features)을 강조하며 판촉을 하지만, 잡스는 '이득'(benefit)을 파는 겁니다.

항상 "나에게 어떤 이득이 있지?" 를 묻는 소비자들.
그들이 추측하게 놓아두지 말고 이득을 명확히 언급해야 합니다.
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의 십계명.

설득력 있는 프로페셔널이 되기 위해 우리 경제노트 가족들이 참고할만한 노하우들입니다.
***
When Apple (AAPL) CEO Steve Jobs kicked off this year's Macworld Conference & Expo, he once again raised the bar on presentation skills. While most presenters simply convey information, Jobs also inspires.

Deliver a Presentation like Steve Jobs'(비즈니스위크, 2008.1.25)

필자 : 예병일
- 코리아인터넷닷컴 대표, 플루토미디어 대표, 그린화재보험 고문.
- 서울대 정치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IM) 14기 수료
- SBS(공채 2기) 사회부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공채 32기)에 입사,
경제부 기자로 줄 곳 활동
- 조선일보 경제부에서 정보통신부, 재정경제부, 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산업자원부, 농림부 등 경제부처와 한국은행,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증권업계 등 금융계, 그리고 정보통신업계, 인터넷업계 등
산업계 전반에 대해 폭 넓게 취재하면서 한국경제를 분석
- 2004년 1월부터 경제, 자기경영 분야의 책이나 보고서, 기사에서
좋은 글을 뽑아 매일 소개해주는 경제칼럼 사이트
'예병일의 경제노트'(www.econote.co.kr) 운영,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1만 명에 이른다.

-----

효율적인 프리젠테이션 (빌게이츠와 스티브잡스 비교통한)
Source: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eid=jhgcSaOV+3JAOPW7lol8zt5RUGMYCubP&qb=vbrGvLrqwOK9uiDHwbiuwajF18DMvMc=

Hi everyone!
I'm sure you all know Mr. Bill Gates, the founder of Microsoft.
Mr Gates needs to give presentations regularly. As you'd expect, he probably is a master at presentations.

Well, take a look at these photos and see for yourselves:


Photo 1: Many, many colors, pictures & a huge amount of information. Hmmm...


Photo 2: Lots of bullet points and text. Plenty of reading forf the audience. Hmmm...

COMMENTS:

OK! Mr Gates is a great guy. He gives billions of dollars to charities annually.

However, he needs help with using Power Point.
Bill used too many colors, pictures and text. His slides were either too confusing or crammed with information.

These are good examples of how NOT to use Power Point.
Isn't it ironic that the company that sells Power Point, doesn't use it well? Those of you who took the Persuasive Presenter 1 workshop know what I mean.

NOW, introducing Steve Jobs, CEO and founder of Apple Inc.

Mr. Jobs also gives presentations regularly to large audiences. Let's explore how he uses slides:


Photo 3: Simple, few words, easy to follow concepts. Wow!


Photo 4: Look! A blank screen!

Remember, during a presentation you are the point of attention, not your Power Point Slides!
Steve Jobs, has a reputation for being a great presenter. I hope he inspires you as much as he inspires me.

To your success!!

Faysal P. Sekkouah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http://cafe.naver.com/influence7

-----
Cheers,
godmode2k

일요일, 3월 23, 2008

Dual-License(OpenSource 상업화 실험)

dual-license(OpenSource 상업화 실험) 에 대한 내용이다.

PDF: http://korea.gnu.org/people/chsong/copyleft/dual-license.pdf

-----
Cheers,
godmode2k

일요일, 3월 09, 2008

일본 CF (목캔디), Kaho

카호(Kaho, 夏帆) 롯데(LOTTE, ロッテ) 목캔디(Nodo Ame, のど飴) 광고
Source: http://japantalk.pe.kr/blog/1729



오... 귀엽다... ^^; 이름은 카호(Kaho, 夏帆), 1991 년 생이라고 함... ^^;

덤으로... CF BGM 소개...
그룹: Sotte Bosse
앨범: Moment
Track: 02
Title: 君がいるだけで

-----

Cheers,
godmode2k

일요일, 2월 24, 2008

CentOS Asus P5K mainboard(PATA ODD, PCe NIC detect and configuration)

오늘 형진이 집에 가서 CentOS 를 설치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

Asus P5K mainboard 가 문제였다.
PATA ODD, PCe Gb NIC 도 한 몫을 했다.... ^0^

cd 로 booting 한 뒤 load 된 kernel 에서 PATA 및 PCE Gb NIC 를 인식하지 못했다.
마땅히 PATA 를 detect 하게할 방법이 보이질 않았다. (list 에 해당 driver 가 없다.)

형진이가 찾아낸 것은...
"all-generic-ide" 라는 것이다.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 ㅎㅎ

gnu/linux cd 로 booting 시 "linux all-generic-ide" 를 입력해서 시작하자.

이제 ODD 를 detect 할 것이다... ^___^

이제는 Network 차례이다.
NIC 역시 detect 되지 않는다. 이는 PC-Express type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googling 을 해본 결과 "SK98LIN" 이라는 모듈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loadlog 한 sk98lin source 를 build 하고 나서 load 해 주었다.

# tar xzvf sk98lin.tar.gz
# make; make install
# cd /lib/modules/_KERNEL_VERSION_/kernel/driver/net/sk98lin (?)
# insmod sk98lin.ko
# lsmod | grep sk98lin 또는 # lsmod | more

해서 sk98lin 이 보인다면 정확히 kernel 에 load 된 것이다.

이제 x-window 에서 네트워크 메뉴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본다.
eth0 에 해당 NIC driver name 이 보이는지 확인 한다.

하지만... ;) 보이지 않으며 detect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ㅋㅋ
한마디로 삽질을 한 것이다. 후훗...
이제 정확한 방법을 보자... :)

Asus P5K mainboard 에 같이 있는 driver cd 를 찾아 보자.
Disc 를 열면 "Lan" 이라는 directory 를 볼 수 있다.

이곳에 문제의 PCe type 의 linux 용 lan driver source 가 있다.
이 source 를 받아서 위에서 build 한 것 과 같이 build 한다.

# tar xzvf atlxxx.tar.gz
# make; make install
# cd /lib/modules/_KERNEL_VERSION_/kernel/driver/net/atl1xxx (?)
# insmod atl1xxx.ko
# lsmod | grep atl1xxx 또는 # lsmod | more

이렇게 해서 "atl1xxx" 이라는 목록이 보인다면 성공이다.
이제 x-window 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보자.
Hardware 부분에 "xxx NE3210" 이라는 NIC name 이 보일 것이다.

이것으로 NIC detect 및 설정까지 보았다.

ㅎㅎ

Cheers,
godmode2k

목요일, 2월 21, 2008

한편의 드라마... 솔로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구나... -_-;

Source: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48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52&page=1

*** 원 작성자분께서 편집 또는 삭제를 원하셔서 편집으로 글쓴이의 실명/nickname 을 삭제 또는 *** 로 replace 하였습니다. ***

[제 1편]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는건 ;; 2008-02-11 오후 4:07:42

명절은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ㅎ

연휴 마지막에 국보1호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네요

국보1호를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이 이것밖에 안되나 싶네요 고질적 안전불감증이 문제죠



솔로이신분들 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제가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제 여친은

대학때부터 다른과였는데 어떻게 알게되어 잠깐 인터넷 상에서 이야기만 주고받다가

그리고 5년동안 연락없다가 작년에 연락이 되어

만나고 크리스마스때부터 사귀게 된 친굽니다.

참 .. 차갑고 냉정하지만 착하고 예쁜친구죠

저는 28이고 동갑입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만나고 헤어지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포옹과 뽀쪽을 하고 보내주는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하고손만 잡고 있는데

친구의 아버지께서 나오신거예요 ;;

너무 당황해서 제가 자리를 피했거든요 ..



어제 하루종일 연락 않다가

자기전에 전화를 받더라구요



"너참 용기가 없구나"

라면서 ㅠㅠ 뭐라뭐라 하는데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그리곤 "우리 잠깐 시간을 갖도록 하자" 라는 겁니다.



솔직히 제 여친 벌이가 이바닥에서 코딩하고 있는 저보다 많고

직장도 오래 다닌터라 경제적여유도 많고

더 큰 문제는 씀씀이가 아주 크다는 거예요

지난주엔 면세점에서 100만원짜리 가방을 사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거 세일하니까 이정도지~ 아주 잘 샀는데~ "



된장녀 그런건 아니거든요 맘이 착해서 태안에 기름닦으러 두번이나 가고

봉사활동도 자주하고 ..



여튼 경제적인 차이때문에 제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갖자는 말에 "그래 그러자 내가 기다릴께" 라고만 말했어요



마음 한구석에선 연락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고 해도 제가 감당하기가 벅차거든요 ㅠㅠ



그 아이가 당황한 순간의 행동 만으로 저를 판단한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는건가요?





뭐좀 찾아볼려고 들어왔다가 싱숭생숭한 마음만 적고 갑니다. ;;



이 글에 평점 주기:

[코멘트] 좋음 2008-02-11 16:23:00
아버님 나왔을때 그 자리 도망친 건 감점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

나이가 어린 중고딩이었다면 몰라도 -_-;;

그자리에서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따님과 사귀고 있는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구요..

아마도 그녀가 집에 들어가서 그 녀석 누구냐.. 왜 용기없게 도망가냐 등의 말을 어른께 들었을것 같네요..

2일전이니까..오늘쯤에 님이 먼저 연락해서 "아버님앞 욜라 도망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그녀의 됨됨이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크리스마스때니까 2달이 안되었군요....^^

정 감당못할 스타일이면 .... 어쩔수 없겠구요....^^

그녀의 노예가 되도 좋겠는지... 아닌지 생각해야겠군요...

그리고.....앞으로.........어르신들을 무서워하지 마시길..... !!!..


[코멘트] 좋음 2008-02-11 17:00:00
도망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마음의 준비가 안된상태라면... 좀그럴지도 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1 17:19:00
무조건 어르신들에게는 잘보여야 합니다..

설령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말이죠..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물러서지 마세요!!

잘되시길 빕니다^^


[코멘트] 궁금 2008-02-11 17:46:00
여자친구분이 조금 삐질만도 하네요..

가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을듯..


[코멘트] 슬픔 2008-02-11 17:49:00
조언 감사합니다. ( _ . _ )

현관문 앞에서 괜히 나쁜짓 했다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ㅠㅠ
아버님께선 저를 못 보셨답니다.
엘리베이터도 못타고 ;; 걸어서 내려갔었죠 ;; 올라가서 말씀드릴까? 싶다가 망설인게 죕니다 ㅠㅠ


[코멘트] 놀람 2008-02-11 19:47:00
시간 같자고 해서 순순히 응한게 또 실수 하신것 같은데요...
여자들은 그런걸로도 떠보는데... 눈치, 센스가 저랑 비슷하게 꽝이시군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서로 잘잘못은 따지고 혼낼건 혼내고 혼날건 혼나고... 모두 말로 풀으셔야죠..
주중에 만나셔서 저번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시고 좋게 말해보세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00:21:00
헤어져도 좋다면...
걍 있으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잡으세요...
여자는 그렇게 말해도 잡아주길 내심 바란답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09:56:00
당황스러워서 숨을수도 있죠......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는거 엄청난 부담인데....
여친으로서 이런 것을 이해못해주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 떤부분에서 모든 잘못을 남자가 떠안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고와 서로이해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연예시절에 모든 잘못은 남자에게 있다고 인정할 수 있겠지만, 연예기간이 길어지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때문이죠^^....

그리고, 여친의 과소비(?)...저도 공감하는 부분ㅠ.ㅠ.... 참고로 제 여친은 그리 많이 벌지도 않는데도, 많이쓰고...나한테 선물로 사 내놓으라고 협밖까지하고...휴~~~~(물론 원치 않지만 고가의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20만원짜리 앙고라 목폴라티..ㅠ.ㅠ)


[코멘트] 침묵 2008-02-12 10:08:00
님 여친이 과소비나 된장꽈라기 보다는 님과 수준이 안 맞는 것.
님이 쫌생이로 보이게 될 우려도 있지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사회 경제적 계급의 차이때문이죠.

시간을 갖자는 건 이 수준차를 느낀것이고.
헤어질 가능성이 좀더 많은 듯 보임. 그냥 초연하게 행동할 것..


[코멘트] 좋음 2008-02-12 11:14:00
경제적 차이때문에 해여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님께서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은 즉, 여친에 대한
마음이 100%가 아니라는 점아닐까요?
여친 아버지를 보고 도망갔다는건 추후에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는 문제구요.
님의 여친에 대한 진심이 어느정도 인지...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여친없이 안되는건지...


[코멘트] 슬픔 2008-02-12 11:22:00
왜 그러셨어요 ㅠㅠ
마음씨도 좋고 형편도 괜찮은데 놓치고 싶으신가요?
된장녀 아니라면서요? 가방 100만원짜리..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된장스럽지만..
잘 살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여자 참 괜찮은데 왜 그렇게 소극적이신가요..
군대 갔다왔던 안갔다 왔던 훈련병 한번 더 하셔야겠네..

아 참... 링킹 관련 질문을 한다는게 그만... 엄한 덧글이나 쓰고있네 ㅠ


[코멘트] 침묵 2008-02-12 11:52:00
이런;;
일하다가 잠깐 들린 데브피아 핫이슈에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는건" 이라는 글이 있어
'와~ 나랑 똑같네~ ' 하면서 눌렀더니;; 제 글이네요 ㅠㅠ

그 아이가 마음 정리한거 같네요
제가 카메라가 취미라서 미슈퍼 펜탁스 수동 카메라를 선물했거든요
그랬는데 오늘 제 네이버 블로그에
이렇게 남겼어요
"미슈퍼를 돌려주고 싶은데 약속을 잡을까?"
라네요 ;;

저는 오늘 미슈퍼 하단에 와인더 마개를 챙겨왔는데 ㅎㅎ 이런~
카메라 받으면 어쩔까요?
아니 받을까요? 받지 말을까요?
오늘은 또 어쩌다가 그아이가 선물해준 스웨터도 입고 왔는데
그것도 벗어줄까~ 막 그런 생각도 듭니다.

당황해서 무심결에 한 행동으로 판단된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안네요;;

+
뭐 해답은 없겠지만 데브피아에 이렇게 글 남기니까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다른 포털에 남겼으면 봤을지도 모르잖아요 ㅎㅎ


[코멘트] 궁금 2008-02-12 12:03:00
int* ptr로 하던.....

int *ptr로 하던....이건...님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CF에......실패를 이겨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듯...

이별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tv에 골때리는 내용을 볼때마다......

겉모습이 아닌 사람자체를 봐야 한다고 생각되더군요....

화이팅....!!


[코멘트] 난감 2008-02-12 12:26:00
부모님 선물 사서 찾아가세요.
직접 뵙기 어려우면 그냥 선물만 여친에게 주세요.
여친의 부모님에게도 우리 딸이 누군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하세요.
둘이 비밀로 하는 것보다 서로에게 좀 더 나을 듯해요.
선물은 먹는 종류가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 무너지면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가끔 한 번 정도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의 보일러라도 팔아서
여친과의 수준을 맞춰주세요.
나머지 대부분은 님의 수준에 여친의 수준을 맞추게 하시고요.


[코멘트] 침묵 2008-02-12 16:17:00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하는 남자 친구의 맘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나름 시간을 갖자고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여자친구를 부담스러워하는 마음이 전해지는데.. 제가 잘못 느낀건가요??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마음이 여자친구에게 전해졌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시간을 좀 갖자고 말한거고...
그래도 님께서는 용기를 내어 그 분을 붙잡을 생각도 없으신거 같고...
그동안의 관계가 깨어진것에 대해서 은연중에 여자친구의 책임으로만 몰고 가는거 같아 좀 답답하네요.

용기를 가지시고 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시던지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고 포기하시던지...
여자친구가 알아서 돌아오기를 바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멘트] 침묵 2008-02-12 17:07:00
이분 연애 경험이 별로 없으시네... 여자가 시간 갖자고 하고 나중에 만나면 헤어지자고 말할 확률이 99% 입니다
시간을 절대 주면 안됩니다 망해요


[코멘트] 좋음 2008-02-12 17:44:00
잡아도 떠날 것이고.........안잡아도 떠날 것이고......^^;;;;;


[코멘트] 좋음 2008-02-12 18:02:00
죄 지은것도 아닌데 왜 도망을 쳤어요...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인사드리고 돌아섰어야 하는데....
암튼 시간을 갖자는 말은 어떻게 보면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서 하는 말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깐요.
아직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마세요. 인연이 아니면 헤어질 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깐 친구말대로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코멘트] 좋음 2008-02-12 18:17:00
사랑하신다면 죽도록 함 매달려 보세요 자존심은 저리 비키라고 하시고..

헤어지더라도 후회없이 헤어지시기를.. 후회없는 헤어짐이 있을까 합니다만..


[코멘트] 좋음 2008-02-12 18:56:00
김완님 덧글 보고 부딛쳐 볼려구요~ ^^

한참 쓰다가 새글로 썼습니다.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코멘트] 침묵 2008-02-13 09:18:00
시간을 갖자는 말 ( 이외의 비슷한 맨트 )은
내가 널 차는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줘 ( 니가 알아서 떠나가 줘)
라는 싸인입니다. 난 나쁜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 그러니 니가
배려해줘 뭐.. 이런 종류...

대부분의 경우이지요.

100만원짜리 가방.. 이 말은 안하려 했는데..
아무리 넉넉한 집안 아이라도..

약간 의식적으로 님께 보여준것 같군요. 그 가방 사는 거.
오히려.. 몰래 100만원짜리 가방을 사더라도.
님하고 있을때는 반대로 행동하죠. 님한테 잘 보여야 하는
뭔가가 있을 때는 ....

부정적이라서 미안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럴때는 그냥 초연한게 최고 (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하하^^ 원
유치하기는.. <- 요게 제 생각.)

여자는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걸 꽤 뚫을 수 없을때는 ( 도사 아니시라면..)
무덤덤히 지내시는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거든요.
자존심하고 상관없는 겂니다. 무릎꿇고 운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는것도.
태도상 초연하다고 자존심이 서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오히려 일부러 기어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 물론 뻣댈 필요도 없죠. )
그냥 평상시 처럼 행동하는게 최고..... 굳이 졸르지도 말고..
알아달라고 보채지도 말고. 시간을 갖자고 하니
가져 주세요. 그러다 헤어지게 되면 딴여자 만나면 그만...

보챈다고.. 매달린다고 되는 것 없어요.. ^^


[코멘트] 좋음 2008-02-13 16:35:00
***님께서 쓰신글의 내용이 마치 제 애인을 보는듯 하네요!!!!!!!!

너 참 용기가 없구나...

이말 정말 킹왕짱 공감입니다..ㅡ,.ㅡ;;;

저 같은 경우에는 애인이 저보다 6살이나 많고 성격도 차분하니 저를 리드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확신에 가득찬 늠름한 행동이랑 말투로 너는 내 여자니까(?) 내 말을 믿고 따라주렴! 이런식으로 말이죠.

***님의 여자친구분도 ***님께서 확신을 가지고 다가와주기를 바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여자친구분이 감당이 안된다면 억지로 그러실 필요는 없지요.

저는 애인과 많은 시간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한 끝에 현재까지도 아~주 좋은 상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제가 제 애인에게 배운것이 많지요.)

***님께서도 서로의 진심을 터놓고 대화를 한다면 오히려 애정이 깊어질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은 마주보는것이 아니고 같은 곳 을 바라보는것이라는 말이 있대요!


[코멘트] 좋음 2008-02-13 17:05:00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개쪽을 당하더라도 피해서는 안됩니다.

배려하는 것과 피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여자분한테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서 쌍 싸대기를 맞고, 아버지가 집어던져서 내쫓기더라도

좋으면 좋은 표시를 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야합니다.

당신은 당신같은 남자한테 안기고 싶습니까?


[코멘트] 침묵 2008-02-13 17:42:00
글쓴이 입니다.
이 다음의 이야기를 다른 게시물에 적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의 충고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52&page=1


[코멘트] 궁금 2008-02-14 14:18:00
하기 싫은데 굳이 개끼 부려서 인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여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자신에게도 솔직해지면 마음 편하잖아요.

아버지에게 인사할 배짱은 아직 없지만 너만은 사랑한다. 넌 지켜줄 수 있다......라든가
솔직히 너의 씀씀이가 부담스럽다. 고쳐달라....라든가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오래 못 갑니다. 특히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더 괴로운 끝을 보게 될 겁니다.


[코멘트] 궁금 2008-02-18 15:35:00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요?

---

[제 2편 - 결말]
여자친구가 결국은 마무리를 져야 겠답니다 ;; 2008-02-12 오후 6:54:04

아래 시간을 갖자는 여친 이야기를 올린사람입니다.

조회수가 1000건에 다다르겠어요;;;



데브피아 여러분들이 꾸중을 많이 해주시네요

보통 왜 그랬냐는 덧글이 많은데..

연애경험을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 여친이 4번째 거든요. 그래도 부족하긴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당황했기때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발이 떨어진거였어요 ;;

여러분들에게 이해를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모잘라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여친이 그만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자고 말해두었습니다.

저에대해 실망한 걸 용서나 이해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했어요

그게 지금의 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도망간걸 이렇게 저렇게 설명했는데

그게 그만 핑계가 되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것에 더 실망한 거 같아요



이 상황에

군대이야기는 쌩뚱맞지만 15사단 독수리 연대 전역하고

용기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괜한 오기가 생기네요

게다가 징징거리면서 핑계나 대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는데 발악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만나면 말을 최대한 아끼구요

담담하게 있을겁니다.



발악은 쫌 그런 표현인데 제 용기가 어디까지인지 도전할 생각입니다.

대려다 준다고 하고 집까지 가서

먼저 엘리베이터 태워 보낸다음에

조금뒤에 저도 올라가서 벨 누르고 인사드리고 밥 얻어먹을 생각입니다.

벨 눌렀는데 여친이 들어오지 말라고 생때를 쓰면 어쩌죠?

그럼 처음부터 같이 들어갈까요?

엘리베이터를 같이 못타게 할텐데;;



뭐 상황봐서 선조취후보고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용기를 주세요 주세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ㅎㅎ

이 글에 평점 주기:

[코멘트] 좋음 2008-02-12 19:10:00
건승을 빕니다!!

0 error, 0 warning을 기대하겠습니다.

아니면 warning은 발생해도 좋으나.. error가 안뜨길 빕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19:13:00
끄아..... 그런 기습은 많이 불안해 보이는데..... 어익후....

어쨌든 뭔가 결심하게 있다면 꼭 잘 해보시길!


[코멘트] 좋음 2008-02-13 08:36:00
흠... 용기를 내세요 ㅎㅎ


[코멘트] 좋음 2008-02-13 09:15:00
음.... 잘 되시길 바래요~!!! 머.. 도망 갈 수도 있는거지만... 그런걸로.. 헤어지자고 말하는것도 웃기네요....음..


[코멘트] 궁금 2008-02-13 09:30:00
"미인의 폭군의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것은 저 뿐인가요??

여친이 좀 폭군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는 듯 해욤...ㅎㅎ


[코멘트] 좋음 2008-02-13 11:26:00
^^
홧팅~~


[코멘트] 궁금 2008-02-13 11:31:00
흠.. 잘되시길...


[코멘트] 침묵 2008-02-13 11:34:00
경과 보고 합니다.

어제 모란역에서 만났어요
맨날 만날때는 제가 양재역으로 갔었는데
어젠 제가 모란역으로 오라고 그랬죠.
순순히 오더군요
모란역 지하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눈도 못 보겠더군요 괜한 딴청 피우면서 "음.. 그래 .. 카메라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끼운 필름이 있어서 뺏습니다.
그녀가 의자에 앉아서 그랬어요 "나 용건만 보고 가면 돼는거야? "
"어. 그래 음 버스타는데 알아?"
"몰라"
"알려줄께"라고 하고 가방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곤 333번 타는 곳으로 가는 중에
"배고픈데~" 라고 그럽니다.
"어.. 뭐 먹을래? 나는 속이 안좋아서"
"아니, 안먹을래"

나와서 보니 333이 신호에 걸려 있습니다.
"저거 탈래?" 하고 뛰어가서 버스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한손으로 내밀고 서있었습니다.
저보다 늦게 뛰어와서 버스앞에서 가방을 받고는
"갈께" 그럽니다.
"가라."하고는
태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뒤따라 탔습니다.
버스 맨 뒷자석까지 들어가더군요
그 아이가 자리에 앉을때 저를 보고는
"왜탔어.."
"어. 바래다 줘야지."
중간에 범계에서 내려서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타는 동안에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가방을 주고는
"너 이 카메라 다시 주면 또 거절할거니?"
"..."
"너 써.."
그녀가 카메라를 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태워 보냈습니다.
12층에서 그녀가 내리고

전 다시 엘리베이터를 호출 했습니다.
'벨을 누르고는 시끄럽게 인사를 하는거야. 그래 음 .. 음,, ' 목소리까지 가다듬고
12층 벨이 딱 울립니다.
내려서 그녀의 집 앞에 갔는데.
그아이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복도식 현관에서 제가 돌아가는 길을 볼려고 있었더군요
눈물이 핑 돌아서 그랬죠
"내가 갈까봐? 나 가는 거 볼려구? "
"내가 성급했어, 미안해"
라면서 안기더군요 ..
"너 나 모르니?"
"알아 미안해."

이랬습니다 ~ ;;

그러면서 밥 달라니까
부모님이 주무셔서 다음에 정식으로 초대 한답니다.


어젠 오후엔 이 친구를 보낼생각에 마음 정리할 겸 해서 한번도 안가본 남이섬에 가고 싶더라구요
네이트온 대화명에 남이섬을 적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자기전에 통화하는데 그 아이가 그러더군요
"마음속에 생각나는 곳이 있었어 중도라고.. 알아? 남이섬 옆이야.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참을 찾고 다니다가
네 대화명 보니까 남이섬 이더라구 .. 그래서 생각했지 아 우리가 닮아가고 있는건가..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너와 연결된 고리들이 많아.
놓으려고 해도 놓을 수가 없을거 같아.
오늘도 이렇게 연결되었잖아."

이렇게 끝을 맺어야 겠네요 ^^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쓴 글들 몽땅 다~ 저의 리얼스토리 입니다.^^)
혹시나 낚시질이냐 하실까봐 ㅎㅎ
낚시질 할려믄 제 이름 걸고 몬하죠 ~ ㅋ


[코멘트] 난감 2008-02-13 11:41:00
... -_-

결국은 염장지르기 로군요.

글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도 저도 경험이 미천해서 조언을 못드리고 있었는데,

잘해결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결국 염장... -_-


[코멘트] 슬픔 2008-02-13 13:20:00
아 저도 이전글 읽으면서 졸라 불쌍 막 이랬는데 오늘 보니 염장 맞네요 ㅋㅋㅋ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3 13:27:00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마을 모든 솔로들의 가슴에 마지막엔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후...

그래도 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후후후..

저 또한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답니다. ^_^

이상 염장질2 였습니다... 후...


[코멘트] 좋음 2008-02-13 13:55:00
용기 강추


[코멘트] 화남 2008-02-13 15:36:00
3류 드라마같은....ㅋㅎㅎ....

그래도 그게 정작 본인에게 다가오면 멋진 로맨스죠..ㅋ.ㅋ....

염장사연엔 악플로 대처해야 하거늘...ㅋ..ㅋ...

잼나게 읽었습니다...3편짜리 단막 드라마...^^......글구 축하드립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3 17:54:00
해피엔딩이네요.. ^^
축하드려요...


[코멘트] 부끄럼 2008-02-13 22:56:00
우선 축하드리구요!
***님 여자친구분께서는 상대방이 리드해주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랑 어쩜 똑같으실수가..흐흐흐
저 같은 경우는...
제 남자친구가 저를 리드해줄때면 뭔가 큰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와도 같은 기분이되어서 없던 애교가 절로 나오더라구요...흐흐흐
앞으로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래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0:10:00
감명님 감명 받았습니다.
짧은 드라마였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1:18:00
아아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에라도 행여나 이번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어디서 굽신굽신 하더라도 최소한 여자친구 앞에서만큼은 떳떳한 남자가 되세요.

그렇다고 오기만으로 휘어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센스있고 여유있는 멋진 남자친구 되십쇼. 홧팅!

네이트 톡에 올렸으면 1등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자고일어나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9:18:00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미 전 여자친구가 있어서 염장으로 다가오진 않네요 ㅋ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4 10:53:00
축하드립니다.
첫글읽고 살짝 걱정했었는데...
행복한 만남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4 10:54:00
이거 진짜 드라마군요 ^^

어쩜~

마지막으로 감명님이 쓴 글을 볼때는 맘이 다 콩닥콩닥 했답니다. ㅎㅎ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하하^^


[코멘트] 좋음 2008-02-14 11:13:00
데브피아니까 쉽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의 덧글 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었고 용기가 되었고 데브피아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코멘트] 화남 2008-02-14 11:30:00
이런 염장질을.........흐흐......^^


다행입니다.....행복하시길....^^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약해도 자신을 위해서는 슈퍼맨, 배트맨...처럼 믿음직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보이시길..... 누구를 만나더라도...... 염라대왕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코멘트] 좋음 2008-02-14 11:58:00
아.. 감동입니다..

드라마 같네요. ^^


[코멘트] 놀람 2008-02-14 13:27:00
축하합니다
그래서 오늘 초콜릿은 받으셨나요?

#Region 초콜릿사건
.
.
.

#End Region

들려주세요. ^^/


[코멘트] 슬픔 2008-02-14 13:52:00
영화로 만들죠 ㅋㅋㅋ


[코멘트] 난감 2008-02-14 14:36:00
중도는 가보면 알겠지만 볼 게 하나도. 하아나아아아도 없습니다.
쥐뿔도 볼 게 없습니다.
그러나 딱 하나 좋은 것이 있습니다.
중도 펜션 가격 착합니다.
거기가서 일박하시면서 고기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중도매점에서 파는 숯은 품질이 않좋으니 사서 가지고 들어가세요.
암튼 중도 펜션 좋습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4 17:50:00
이거 뭐 반전이 완전 전차남이네여,,^^

여자친구분도 귀여우신거 같구... 암튼 축하드립니다 .

마누라(?)가 있어 염장질이 아닌 1人 이였습니다..ㅡ.,ㅡ


[코멘트] 좋음 2008-02-18 13:18:00
결국 염장지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님들 넘 웃겨요 ㅎㅎㅎ


[코멘트] 화남 2008-02-18 15:12:00
우리 이 염장질 성 게시글을... 긁어서 네이버 붐이나 네이트 로 옮길까요(여자 친구분이 볼수 있게! 둘만에 야그가 이렇게 인터넷에 돌아 다니면 ㅋㅋ 화내실지도!!)?????..................ㅋㅋㅋㅋㅋ
아 염장질 ㅜㅜ 염장질에 대한 보복성 댁글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 다들 너무 착하셔 ....


[코멘트] 최고 2008-02-18 15:39:00
해피엔딩이네요.
잘됬네요~ 성함도 감명이시네요. 여자친구분께서 감명 받았나보네요 ^^;

뭐 저도 안부럽습니다. 와이프가 집에 떡하니 있거든요. ^^;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장인/장모님께 말씀드릴때는 어찌나 떨리던지 ㅋㅋ;

-----

아나,,, 아침 출근부터 솔로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구나... -_-;
하지만, 짧은 시간에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
나도 빨리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할텐데...

Cheers,
godmode2k

수요일, 2월 20, 2008

한*중 여자 축구... dirty play...

http://www.youtube.com/watch?v=vnyZePCNHAQ



중국... 요즘 사고를 너무 많이 낸다...
만두, 장난감, 등등...
크기만 컸지 성숙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구나..
얘들아... 버스타라...

Cheers,
godmode2k

토요일, 2월 16, 2008

일기 (2008.02.16)

오늘은 9th Java Conference 가 있는 날이다.
작년 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분위기도 좋고 무엇 보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보니 많은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벤처 창업에 대한 session 을 듣고 "Bandi and Luni's" 서점 근처에 있는 "a# Shop" 에서 Apple 의 iPod 및 Mac book 등등을 구경했다. 근처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자리가 예뻐서 사진촬영을 하고 추첨과정을 보기 위해 다시 Conference 장소로 이동했다.

공식 폐회식을 마친 후에 경품 추첨에서 내가 "Bluetooth Headset" 에 당첨이 되었다.
음하하하... ;) 처음으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Oracle Booth 에서 "EJB3 IN ACTION" 원서도 공짜로 받았다.

형진이와 무거운 책 한 권씩 들고 카메라를 매고 Coex 를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저녁을 먹고나서 MegaBox 에서 영화를 보려고 했으나 자리가 너무 없었다. -_-;

"Bandi and Luni's" 서점으로 가는길에 Record 가게에 들려서 형진이와 음악 얘기를 꽤 오랬동안 나누었으며 조금 늦게 나와 서점에 들려서도 이런 저런 책을 보며 얘기를 했다.

오랬동안 서있었다 보니 발도 아프고 해서 자리를 옮겨 서점 근처에 있는 "Linko" 에 들려 음료와 과자를 사서 좀 쉬면서 즐겼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재미있게 보냈으며 여러 친구들과 같이 모였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이부분이 참 아쉬운 부분이다.


아... 여행가고 싶다... 하지만 당분간은 힘들듯 싶다...
회사일이 너무 많다... -_-;

Cheers,
godmode2k

Linus Torvalds 명언들... ㅋㅋ

Source: http://kldp.org/

* 커널 작업을 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디자인 이슈가 뭐냐고요? 음...어... 그러니까... 재미있으면 된다는거죠. - Linus Torvalds

* 이게 돌아갈지 안돌아갈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건 베타 테스터들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전 그냥 코딩만 했을 뿐이예요 - Linus Torvalds

* 진짜 남자들은 백업같은건 받지 않죠. 걍 ftp 사이트( kernel.org죠. ^^ )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 받아서 백업받게 만들어야죠 - Linus Torvalds



Cool ~ ! :)

Cheers,
godmode2k

수요일, 2월 13, 2008

idea taking

Source: IDEA 공작소 기발(奇拔)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6&dir_id=6&eid=A5YEvNToGGmEAA0L0Xf2qUypYz9TuGJc&qb=aWRlYQ==
http://blog.naver.com/lgicman.do

Risk taking 이란 말이 있다.
말그대로 얼마나 Risk를 감내하면서 받아들이냐하는 것인데,
Idea에서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Idea를 제안할지라도, 제안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비전문적으로
보이며 터무니 없다고까지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비전문가 이기에 새로운 시각의 제안이 가능하며 Idea자체가 사업계획서와 같이
전문적이고 완전할수 없다. 오히려 Idea를 Hint라고 생각하고 전문가 시각에서 재창조하는 것이 더욱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문가는 자신의 시각의 틀을 벗어나기가 극히 어려워 이러한 새로운 생각조차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Programing을 할때도 몇번을 검토해도 자기의 Program에서는 도무지 Bug를 찾기 어렵지만
다른사람이 보게되면 금방 찾는경우가 많다. 아마도 자신에게 익숙해진 자신만의 Coding틀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Idea taking이란, 이와 같이 Idea제안을 기술적인 측면이나 전문가적인 측면에서 접근할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환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것이 맞을 것이다.

일단, 전문가의 시각을 아주 조금이라도 돌려만 준다면 매우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견하게 해줄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얘기한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답은 이미 물어보는 사람이 알고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dea는 이부분을 볼수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블로그 집필 - IDEA 공작소 기발(奇拔)(http://blog.naver.com/lgicman.do)

-----

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 아타깝다...

Cheers,
godmode2k

화요일, 2월 12, 2008

영어 한마디, 문법

[영어 한마디]
apple of one's eye 아주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람
The little girl is the apple of her grandmother's eye.
그 어린 여자 아이를 할머니께서는 아주 좋아 하신다.

duck soup 해내기 어렵지 않은, 쉬운일
It was duck soup. I was able to finish everything early this morning.
그건 매우 쉬웠다. 모든걸 오늘 아침까지 끝낼 수 있었으니까.

full of beans 열정이 넘치는
She is full of beans tonight and doesn't want to stop talking.
그녀는 오늘밤 매우 활기에 차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멈추려 하지 않는다.


[문법]
must have p.p (~했음에 틀림없다)
should have p.p (~했어야 했다)
may have p.p (아마 ~했을 것이다)
could have p.p (~할 수도 있었다)


-----
Cheers,
June

일요일, 2월 10, 2008

일기 (2008.02.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들어 꽤 오래 쉬었던 것 같다... :-)
하지만, 또 쉬고 싶다... :) 너무 큰 바람인가 ? ^^;

명절을 보내면서 사촌 동생과 영화를 보러 갔다.
"Once Upon A Time"

박용우 특유의 코믹 연기도 볼만 했지만 이보영이 노래 부르는 scene 에서는 보는 내내 감동이었다. 노래도 좋았지만 목소리가 purity 해서 참 듣기 좋았다.

일본 그룹 DAT(Day After Tomorrow) 의 vocal; Koda Misono (Koda Kumi 동생)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

여하튼, 보는 내내 내 귀를 너무 즐겁게 해주었다.
누군가 OST 를 올려 주면 감사히 받겠는데... ;)

올해로 29 살이 된다. 마지막 남은 나의 20 대의 청춘을 자기계발에 모든 힘을 쏟아, 좋은 결과가 벤처창업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부디 포스가 나와 함께 하기를...
May The Force Be With Me...


Cheers,
godmode2k

일요일, 2월 03, 2008

일기 (2008.02.03)

음...
지금 시간이... 새벽 5:39 분 이다. 잠 안자고 뭐했냐구 ?
에구... 사실... 꼭 받고 싶은 eBook 이 있었는데...
드디어 발견... 파일 두 개 받는데, 각각 100 MB 에 육박한다는... -_-;
속도라도 잘 나오면 괜찮은데... 아무튼...

이 녀석을 받으면서 언제 다 받나 기다리는 중이다...
한 녀석은 받았고 다른 녀석의 진행 상태가 지금 96% 이다... ^_^
laptop 에서 받고 있어서 받고 나서 전원을 꺼야 된다...

여튼... 이런 상황에서...
잠시 blog 를 검색 중에 나의 이상형을 본것이다...

(http://blogfiles15.naver.net/data29/2008/1/18/110/%BB%E7%C1%F8_542-finklje.jpg)
(http://blogfiles15.naver.net/data29/2008/1/18/110/사진_542-finklje.jpg)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
하늘이(finklje)님... 제 일기 보시면 글 또는 email 한번 보내주세요~

:: 그녀의 Blog...
http://blog.naver.com/finklje


Cheers,
godmode2k

[CV] Computer Vision 관련

:: Computer Vision

[Lecture]
* Official
http://www.intel.com/technology/computing/opencv/
http://sourceforge.net/projects/opencvlibrary/


* Lecture and Tutorials
http://www.opencv.co.kr/
http://www.stanford.edu/class/cs377s/


* Tutorials
기초: http://t9t9.tistory.com/4


* Search on Google
http://www.google.co.kr/search?aq=f&complete=1&hl=ko&newwindow=1&q=opencv+filetype%3Apdf&btnG=%EA%B2%80%EC%83%89&lr=

[영상]
http://www.falxis.com/index.php?tag=computervision&tag_type=keyword

-----
whooa... Great !

Cheers,
June

금요일, 2월 01, 2008

Smart 'Lego' conjures up virtual 3D twin

Source:
http://technology.newscientist.com/article/dn13261-smart-lego-conjures-up-virtual-3d-twin.html



he high-tech construction kit can sense its position and makes a 3D virtual double. Physical additions or adjustments are immediately reproduced on-screen (Image: CoDe Lab/CMU)



* 12:59 31 January 2008
* NewScientist.com news service
* Mason Inman

If you gave Lego brains, you might get something like Posey, a new hands-on way of interacting with computers developed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US.

When Posey's plastic pieces are snapped together, an exact copy of the construction appears on a computer screen. Every twist of, say, a stick figure's arm is mirrored in 3D modelling software.

To see Posey in action, skip to one quarter of the way through this video clip (65mb, mp4 format) showing one of the researchers at a public meeting.

The project, led by Mark Gross, aims to provide a more playful interface for computers.

"We're a big fan of construction kits, like Lego and Zoob," says Michael Weller, who is also working on the project. "One of the cool things about them is they allow undirected play that allows you to explore your ideas."
Real-time response

Posey's plastic pieces are a mix of hubs and struts that connect with ball-and-socket joints. The pieces have LEDs and sensors built into their ends so that they can communicate using coded signals of light. Pieces can also sense the angles between themselves and their neighbours, allowing the software to model their overall shape.

Each piece's plastic shell is stuffed with chips and devices for processing these signals. They are sent wirelessly to a computer using a low-power protocol called ZigBee. This means, bending Posey's pieces can make objects on-screen respond in real time.

Right now, each custom-made piece has about US$50 (£25) worth of parts, Weller estimates. But if mass produced, it could be much cheaper.

The group are trialling a few different uses for Posey. One of the more serious ones is using it to simultaneously build real and virtual models of molecules.

Within a program created by Gross's group, each piece can represent either an atom or a bond between atoms. As you put together Posey's pieces, the 3D virtual replica shows the molecules structure and displays its physical properties. It also suggests related molecules that could be built with slight modifications.
Virtual puppet shows

Posey would make a great toy. One playful use of the kit is to create skeletons of animated characters and animals. The onscreen version can be fitted with virtual skin and other features, and be made to move by twisting the Posey pieces.

"You could put on puppet shows over the internet" using Posey in this way, Weller says. These could be like the machinima movies created using videogames such as The Sims or Halo, Weller says. "We thought [Posey] could be a more accessible way of doing this."

"The first applications would probably be in education," says computer scientist Frank Marchese, of Pace University, New York, US. "But I can see this giving chemists more hands-on manipulation of the molecules they are simulating on the computer."

Since Posey syncs its movements with what's on the screen, "you get very good feedback, instead of moving a mouse or hitting a couple of keys," Marchese says. If Posey was modified to give force feedback to resist movements, "it could allow you to feel how strong the [molecule's] bonds are," he adds.

A paper on Posey will be presented at the Tangible Embedded Interaction conference in Bonn, Germany in February.


-----

Whooa... :-)

Cheers,
godmode2k

수요일, 1월 30, 2008

Free WiFi Network Launched in Perth's "Resources Quarter"

Free WiFi Network Launched in Perth's "Resources Quarter"
1points Posted 227 days, 11 hours ago by nichenet
Comments (9)

Source:
http://perth.norg.com.au/2007/06/21/free_wifi_network_launched_in_perths_quotresources_quarterquot/
Brochure:
http://www.cmewa.com.au/UserFiles/File/Publications%20-%20Industry%20Policy/ResourcesNet%20WiFi%20Brochure.pdf

The resources sector has launched ResourceNet, a free WiFi internet network in the Perth CBD district known as the \"Resources Quarter\" that includes St Georges Terrace and Hay and Murray Streets west from William Street, up to the Barracks Arch near Parliament House.

CME Chief Executive Tim Shanahan claims that the service is an Australian first:

“A free Internet service like this – which is switched on 24 hours per day, seven days a week – has not been provided on this scale ever before in Australia,” said Shanahan. \"ResourcesNet will enable free Internet access, courtesy of the Western Australian resources sector, in a demonstration of the sector’s support and commitment to applying the latest technology to benefit the community\".

The CME statement did not disclose the speed of the new service but claimed it would be fast enough to enable a \"pleasurable experience\".

ResourcesNet is sponsored by Rio Tinto, BHP Billiton and Woodside.


---

wow... it really good news for me and my young-brother, especially him.
I think Perth is has a not good WiFi network infra than South Korea.
Slow bandwidth(internet speed) and very expensive charge of using internet, etc.
So, this news is a cool ~

Cheers,
godmode2k



* Confer below web site
FON-Australia: http://www.fon-australia.com/locations.php#WA

화요일, 1월 22, 2008

"네티즌에 KO패" 한 찜닭 업체가 초토화된 까닭

Source:
http://news.joins.com/article/3018022.html?ctg=1100

네티즌에 KO패` 한 찜닭 업체가 초토화된 까닭 [조인스]
J-Only
최 근 인터넷에서는 때아닌 ‘닭싸움’이 화제다. 사건의 발단은 한 고객이 찜닭 프랜차이즈 업체 직원으로부터 불친절한 응대를 받은 뒤 인터넷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됐다. 네티즌이 힘을 합해 댓글 시위를 벌였고 마침내 해당 업체는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불친절한’ 닭과 네티즌과의 한판 승부는 1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고객은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모 찜닭 프랜차이즈의 센트럴시티점에서 불친절한 응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갔는데 ‘손님이 많으니 빨리 먹고 나가 달라’는 식의 불쾌한 대접을 받았다는 것이다.

불쾌한 수모를 당한 이들은 식사를 끝낸 다음 계산을 하면서 사장으로 보이는 직원에게 “먹을 때 눈치보면서 먹어야 하고 직원은 손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니, 누가 이 가게에 오겠는가”라고 정중히 항의했다. 하지만 이들에게 돌아온 것은“다시 오지 말라”는 매몰찬 답변뿐이었다. 분통이 터진 이 고객은 이튿날 이 사건의 전모를 글로 올렸고 네티즌들은 “나도 그 지점에서 몇 년 전 비슷한 일을 당했다”“손님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우쳐 주자”며 본사 게시판에 수백 개의 비난 글을 올렸다.

수많은 비난 글로 본사 게시판이 마비될 지경에 이르자 고객지원팀은 사과 글을 올리고 해당 지점에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다. 고객지원팀은 19일 “먼저 이번 센트럴시티점에서의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해당 점포에 대해서는 21~23일 사흘간 영업정지 처분과 함께 엄중경고 조치했으며, 물의를 일으킨 해당 직원은 해고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사실 관계를 알아본 결과, (다시 오지 말라고 한) 문제의 장본인은 사장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전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지 못해 실망과 불편을 안겨드리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제의 업체 측은 이번 사건이 다소 와전됐다는 주장이다. 사장 A씨는 “당시 내가 자리에 없던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며 “오래 기다리는 과정에서 손님이 과민반응을 보인 것 같고, 고의적으로 이런 글을 올린 측면도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그는 “본사에서‘업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켰으니 가맹점을 해지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우리도 조치에 따를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단골 고객도 많은데 이번 경우는 사이버 테러를 당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jinykim@joongang.co.kr]

---

:) 훈훈한 소식~

일요일, 1월 20, 2008

일기 (2008.01.20)

며칠째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
1년에 꼭 두 번 걸리는 감기... 겨울 그리고 여름 (-_-;)...

약을 먹지 않고도 다른건 어떻게든 참겠지만...
코가 한쪽도 아닌 양쪽 모두 꽉! 막히는 것은 너무 참을 수가 없다...

인간이 숨을 쉬어야 살지, 어찌 숨도 쉬지 말라며 양쪽 코를 모두 막는지... ㅠ.ㅠ
너무 힘이 든답니다.... ^^;

제발 감기 걸릴때에는 코막힘이 없게 해주세요~
Amen.

Cheers,
godmode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