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월 29, 2010

카라 강지영 일본 예능 활약

카라 강지영에 일본 예능 활약 동영상이다.
사실 카라는 알지만 멤버 강지영은 잘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알게 되었다.

정말 귀엽다. ㅋㅋ

일단 한 번 보시라...


-----
Cheers,
June

일요일, 11월 14, 2010

일기 (2010.11.14)

<고도원의 아침편지>

어중간한 사원


"최악의 사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는 것이 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게이츠는 단언한다.
"일을 게을리 하는 사원이 있어도 상관없다.
해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당히 일을 하는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
그래서 게이츠는 업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원수보다 적은 인원을 채용했다.
일은 인원수가 아니라 우수한 두뇌가
이루어내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 다케우치 가즈마사의《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중에서 -


* 사람은 '일'을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자신의 위치가 드러납니다. 행여라도 그 위치가
'어중간한' 자리라면 얼른 옮겨가야 합니다.
지쳐 쓰러지더라도 흠뻑 땀흘리는 자리,
실수를 하더라도 혼을 쏟아붓는 자리,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
요즘 참 와닿는 글이다.
어떻게 보면 불평을 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열심히 공부하면서 일하고 싶다.
세상사가 다 그렇다고 하기보단,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를 가슴뛰게 하는 일들도 열심히 하자...

Cheers,
June

토요일, 11월 13, 2010

[Music][Homebrew] 자작 곡

내가 컴퓨터로 음악(Sequencer) 작업을 처음 시작한 것이 1998, 1999 사이니깐..
음... 2010년 기준으로 약 10~11년 정도 되는 것 같다.
물론 꾸준히 이어서 작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연수로는 그렇다는 거다.

그러니깐, 처음 시작할 당시엔 MS-DOS 기반에서 ST32 (Stream Tracker) 로 작업을 했다.
이때 컴퓨터로 Sequencer 를 다루어 본 사람이라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피아노로 연주했던 걸 tape 으로 녹음한 다음 sequencer 로 대충 (ㅠ.ㅠ) 작성하는 정도다.
이때가 가장 자유스럽고 여유있고 감각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자유 (-_-;) 스럽고, 여유있고 (ㅠ.ㅠ) 감각이 (^0^) 좋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세월이 변함에 따라 Sequencer 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Tracker (MOD Plug; aka Impulse Tracker) 에서 다른 Tool 로 전향도 했었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ElectroAcoustic 이지만 (물론 이 장르를 선호한다.) Acoustic 만으로 작업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아직 해당되는 장비들은 없지만, 구비가 되면 꼭 해보려고 한다.

요즘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괜찮은 곡들이 있어 MySpace 에 등록을 하고 있는데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니 한 번 들어봐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충고는 따끔하게 받겠으니 feedback 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myspace.com/hojungkim

ADD: January 1st, 2011
Jamendo에 음악을 등록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
http://www.jamendo.com/en/artist/Ho-Jung_Kim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Cheers,
June

수요일, 11월 10, 2010

[Editor][Eclipse] how to exclude Subversion directory (.svn) in the Eclipse?

how to exclude Subversion directory (.svn) in the Eclipse?

1. Open a properties from the project
2. Select "Source Tab" in Java Build Path menu
3. Expands tree and double-click "Excluded:" each other for add two exclusion patterns
.../gen
.../src
4. adds below two exclusion patterns each other into .../gen and .../src
.svn/**
**/.svn/**
5. clean & rebuild the project


-----
Cheers,
June

일요일, 11월 07, 2010

일기 (2010.11.06)

아...
오늘 영화를 네 편을 몰아서 보았다... 흠...
피곤하기는 커녕 기분이 아~주 좋다... ㅎㅎ

먼저 일본영화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そのときは彼によろしく)" 를 보았다.
어려서 뜻 깊은 추억을 간직한 세 명의 소꿉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 만남을 다룬 영화다.
음... 뭐랄까,,, 잔잔하면서도 어릴 때 추억도 생각나게 해주고,
나는 친구들에게 얼마나 잘 하고 있는지를 물어보게 해주는 그런 영화다.
영화처럼은 아니지만 나도 초등학교 다닐 때 같이 알던 여자, 남자 친구가 있었다.
남자친구는 지금도 연락을 하고 한번씩 만나기도 한다.
나에게 음악에 대해 좀 더 깊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 정말 좋은 친구다.
여자 애는 고등학교 때 연락 한번 한 이후론 연락을 해본적이 없다.
마지막 연락 때 진로에 대해서 잠깐 얘기한 적이 있는데 공부에 전념하는 모습에...
그만... ^^  음... 지금은 어떻게 변해있을지 참 궁금하다.
친구가 우연히 길에서 봤다고 했다. 순간 마음이 두근 거렸지만...
뭐라고 얘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넘겨버렸다. 음...
언젠가는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두 번째 영화는 "The American" 이라는 영화이다.
도통봐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다.
George Clooney 와 Violante Placido 가 나오는 영화인데,
영화 색채와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다. 물론 이상한 장면 (*^^*)은 빼고... ^^;

세 번째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 "악마를 보았다"다.
음... 개인적으로 Gore (Splatter Film) 은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보고나서 괜히 보았다고 후회한 영화다.
최민식씨는 정말 연기를 잘 하는 것 같다. 잔인하고 폭력적인 것 보단 좀 더 상냥하고 다정한
그런 역할을 한 번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다.

마지막 영화는 중국영화인 "聽說(Hear Me)" 라는 영화다.
청객장애를 갖고있는 언니를 위해 모른일에 헌신적으로 다하는 여동생과 수영 선수로써 동생에게
꼭 금메달을 안겨주려고 노력하는 언니, 그리고 그 여동생 Yang-yang을 첫눈에 반해 좋아하게되는 Tian 의 이야기다.
영화내용의 대부분이 수화로 이루어져있다. 내가 이렇게 듣고 말하고 볼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다시한 번 알게 해준 영화다.
보는 내내 Yang-yang 역시 말을 하지않고 수화로 하다보니 정말 Yang-yang도 청각장애인일까? 라고 생각 하면서도
분명 마지막에 말 할줄 알꺼야라고 생각하며 본 영화다. 물론 마지막에 듣고 말도 할 줄 안다. ^^

참 오랜만에 좋은 영화들을 접해서 너무 좋았다.
음... 갑자기 "Buena Vista Social Club" 다큐멘터리 영화가 생각이 난다.
Cuba 의 Jazz 를 다룬 영화인데 소개되는 음악들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정말 최고다.
이 영화는 추천을 드리니 꼭 한 번 보시길 바란다.

-----
Cheers,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