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2월 24, 2008

CentOS Asus P5K mainboard(PATA ODD, PCe NIC detect and configuration)

오늘 형진이 집에 가서 CentOS 를 설치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았다. ^^;

Asus P5K mainboard 가 문제였다.
PATA ODD, PCe Gb NIC 도 한 몫을 했다.... ^0^

cd 로 booting 한 뒤 load 된 kernel 에서 PATA 및 PCE Gb NIC 를 인식하지 못했다.
마땅히 PATA 를 detect 하게할 방법이 보이질 않았다. (list 에 해당 driver 가 없다.)

형진이가 찾아낸 것은...
"all-generic-ide" 라는 것이다. 뭔가 느낌이 오지 않는가 ? ㅎㅎ

gnu/linux cd 로 booting 시 "linux all-generic-ide" 를 입력해서 시작하자.

이제 ODD 를 detect 할 것이다... ^___^

이제는 Network 차례이다.
NIC 역시 detect 되지 않는다. 이는 PC-Express type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식을 시켜주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
googling 을 해본 결과 "SK98LIN" 이라는 모듈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loadlog 한 sk98lin source 를 build 하고 나서 load 해 주었다.

# tar xzvf sk98lin.tar.gz
# make; make install
# cd /lib/modules/_KERNEL_VERSION_/kernel/driver/net/sk98lin (?)
# insmod sk98lin.ko
# lsmod | grep sk98lin 또는 # lsmod | more

해서 sk98lin 이 보인다면 정확히 kernel 에 load 된 것이다.

이제 x-window 에서 네트워크 메뉴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본다.
eth0 에 해당 NIC driver name 이 보이는지 확인 한다.

하지만... ;) 보이지 않으며 detect 되어 있지 않을 것이다.... ㅋㅋ
한마디로 삽질을 한 것이다. 후훗...
이제 정확한 방법을 보자... :)

Asus P5K mainboard 에 같이 있는 driver cd 를 찾아 보자.
Disc 를 열면 "Lan" 이라는 directory 를 볼 수 있다.

이곳에 문제의 PCe type 의 linux 용 lan driver source 가 있다.
이 source 를 받아서 위에서 build 한 것 과 같이 build 한다.

# tar xzvf atlxxx.tar.gz
# make; make install
# cd /lib/modules/_KERNEL_VERSION_/kernel/driver/net/atl1xxx (?)
# insmod atl1xxx.ko
# lsmod | grep atl1xxx 또는 # lsmod | more

이렇게 해서 "atl1xxx" 이라는 목록이 보인다면 성공이다.
이제 x-window 에서 네트워크 설정을 보자.
Hardware 부분에 "xxx NE3210" 이라는 NIC name 이 보일 것이다.

이것으로 NIC detect 및 설정까지 보았다.

ㅎㅎ

Cheers,
godmode2k

목요일, 2월 21, 2008

한편의 드라마... 솔로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구나... -_-;

Source: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48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52&page=1

*** 원 작성자분께서 편집 또는 삭제를 원하셔서 편집으로 글쓴이의 실명/nickname 을 삭제 또는 *** 로 replace 하였습니다. ***

[제 1편]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는건 ;; 2008-02-11 오후 4:07:42

명절은 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ㅎ

연휴 마지막에 국보1호가 전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네요

국보1호를 관리감독하는 시스템이 이것밖에 안되나 싶네요 고질적 안전불감증이 문제죠



솔로이신분들 염장지르는것도 아니고 제가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몇자 적어봅니다.;;



제 여친은

대학때부터 다른과였는데 어떻게 알게되어 잠깐 인터넷 상에서 이야기만 주고받다가

그리고 5년동안 연락없다가 작년에 연락이 되어

만나고 크리스마스때부터 사귀게 된 친굽니다.

참 .. 차갑고 냉정하지만 착하고 예쁜친구죠

저는 28이고 동갑입니다.



그런데 토요일날 만나고 헤어지는데 아파트 복도에서 포옹과 뽀쪽을 하고 보내주는데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하고손만 잡고 있는데

친구의 아버지께서 나오신거예요 ;;

너무 당황해서 제가 자리를 피했거든요 ..



어제 하루종일 연락 않다가

자기전에 전화를 받더라구요



"너참 용기가 없구나"

라면서 ㅠㅠ 뭐라뭐라 하는데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그리곤 "우리 잠깐 시간을 갖도록 하자" 라는 겁니다.



솔직히 제 여친 벌이가 이바닥에서 코딩하고 있는 저보다 많고

직장도 오래 다닌터라 경제적여유도 많고

더 큰 문제는 씀씀이가 아주 크다는 거예요

지난주엔 면세점에서 100만원짜리 가방을 사더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이거 세일하니까 이정도지~ 아주 잘 샀는데~ "



된장녀 그런건 아니거든요 맘이 착해서 태안에 기름닦으러 두번이나 가고

봉사활동도 자주하고 ..



여튼 경제적인 차이때문에 제가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갖자는 말에 "그래 그러자 내가 기다릴께" 라고만 말했어요



마음 한구석에선 연락을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시 사이가 좋아진다고 해도 제가 감당하기가 벅차거든요 ㅠㅠ



그 아이가 당황한 순간의 행동 만으로 저를 판단한다면

기다릴 필요가 없는건가요?





뭐좀 찾아볼려고 들어왔다가 싱숭생숭한 마음만 적고 갑니다. ;;



이 글에 평점 주기:

[코멘트] 좋음 2008-02-11 16:23:00
아버님 나왔을때 그 자리 도망친 건 감점 행동이라고 생각되네요....

나이가 어린 중고딩이었다면 몰라도 -_-;;

그자리에서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따님과 사귀고 있는 누구누구입니다..."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되구요..

아마도 그녀가 집에 들어가서 그 녀석 누구냐.. 왜 용기없게 도망가냐 등의 말을 어른께 들었을것 같네요..

2일전이니까..오늘쯤에 님이 먼저 연락해서 "아버님앞 욜라 도망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그녀의 됨됨이에 대해서 알아보시길...
크리스마스때니까 2달이 안되었군요....^^

정 감당못할 스타일이면 .... 어쩔수 없겠구요....^^

그녀의 노예가 되도 좋겠는지... 아닌지 생각해야겠군요...

그리고.....앞으로.........어르신들을 무서워하지 마시길..... !!!..


[코멘트] 좋음 2008-02-11 17:00:00
도망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마음의 준비가 안된상태라면... 좀그럴지도 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1 17:19:00
무조건 어르신들에게는 잘보여야 합니다..

설령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말이죠..

여자친구를 사랑한다면 물러서지 마세요!!

잘되시길 빕니다^^


[코멘트] 궁금 2008-02-11 17:46:00
여자친구분이 조금 삐질만도 하네요..

가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을듯..


[코멘트] 슬픔 2008-02-11 17:49:00
조언 감사합니다. ( _ . _ )

현관문 앞에서 괜히 나쁜짓 했다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ㅠㅠ
아버님께선 저를 못 보셨답니다.
엘리베이터도 못타고 ;; 걸어서 내려갔었죠 ;; 올라가서 말씀드릴까? 싶다가 망설인게 죕니다 ㅠㅠ


[코멘트] 놀람 2008-02-11 19:47:00
시간 같자고 해서 순순히 응한게 또 실수 하신것 같은데요...
여자들은 그런걸로도 떠보는데... 눈치, 센스가 저랑 비슷하게 꽝이시군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서로 잘잘못은 따지고 혼낼건 혼내고 혼날건 혼나고... 모두 말로 풀으셔야죠..
주중에 만나셔서 저번 행동에 대해서 사과하시고 좋게 말해보세요.. 그럼 건투를 빕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00:21:00
헤어져도 좋다면...
걍 있으시고...
아니다 싶으시면 잡으세요...
여자는 그렇게 말해도 잡아주길 내심 바란답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09:56:00
당황스러워서 숨을수도 있죠......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드리는거 엄청난 부담인데....
여친으로서 이런 것을 이해못해주는 것도 문제입니다...

어 떤부분에서 모든 잘못을 남자가 떠안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서로 이야기해서 오해를 풀고와 서로이해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연예시절에 모든 잘못은 남자에게 있다고 인정할 수 있겠지만, 연예기간이 길어지면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 때문이죠^^....

그리고, 여친의 과소비(?)...저도 공감하는 부분ㅠ.ㅠ.... 참고로 제 여친은 그리 많이 벌지도 않는데도, 많이쓰고...나한테 선물로 사 내놓으라고 협밖까지하고...휴~~~~(물론 원치 않지만 고가의 선물을 받기도 합니다. 20만원짜리 앙고라 목폴라티..ㅠ.ㅠ)


[코멘트] 침묵 2008-02-12 10:08:00
님 여친이 과소비나 된장꽈라기 보다는 님과 수준이 안 맞는 것.
님이 쫌생이로 보이게 될 우려도 있지요. 이건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사회 경제적 계급의 차이때문이죠.

시간을 갖자는 건 이 수준차를 느낀것이고.
헤어질 가능성이 좀더 많은 듯 보임. 그냥 초연하게 행동할 것..


[코멘트] 좋음 2008-02-12 11:14:00
경제적 차이때문에 해여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님께서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은 즉, 여친에 대한
마음이 100%가 아니라는 점아닐까요?
여친 아버지를 보고 도망갔다는건 추후에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는 문제구요.
님의 여친에 대한 진심이 어느정도 인지...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여친없이 안되는건지...


[코멘트] 슬픔 2008-02-12 11:22:00
왜 그러셨어요 ㅠㅠ
마음씨도 좋고 형편도 괜찮은데 놓치고 싶으신가요?
된장녀 아니라면서요? 가방 100만원짜리.. 솔직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된장스럽지만..
잘 살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이래저래 여자 참 괜찮은데 왜 그렇게 소극적이신가요..
군대 갔다왔던 안갔다 왔던 훈련병 한번 더 하셔야겠네..

아 참... 링킹 관련 질문을 한다는게 그만... 엄한 덧글이나 쓰고있네 ㅠ


[코멘트] 침묵 2008-02-12 11:52:00
이런;;
일하다가 잠깐 들린 데브피아 핫이슈에 "여자친구가 시간을 갖자는건" 이라는 글이 있어
'와~ 나랑 똑같네~ ' 하면서 눌렀더니;; 제 글이네요 ㅠㅠ

그 아이가 마음 정리한거 같네요
제가 카메라가 취미라서 미슈퍼 펜탁스 수동 카메라를 선물했거든요
그랬는데 오늘 제 네이버 블로그에
이렇게 남겼어요
"미슈퍼를 돌려주고 싶은데 약속을 잡을까?"
라네요 ;;

저는 오늘 미슈퍼 하단에 와인더 마개를 챙겨왔는데 ㅎㅎ 이런~
카메라 받으면 어쩔까요?
아니 받을까요? 받지 말을까요?
오늘은 또 어쩌다가 그아이가 선물해준 스웨터도 입고 왔는데
그것도 벗어줄까~ 막 그런 생각도 듭니다.

당황해서 무심결에 한 행동으로 판단된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안네요;;

+
뭐 해답은 없겠지만 데브피아에 이렇게 글 남기니까 그래도 속은 시원합니다.
다른 포털에 남겼으면 봤을지도 모르잖아요 ㅎㅎ


[코멘트] 궁금 2008-02-12 12:03:00
int* ptr로 하던.....

int *ptr로 하던....이건...님이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CF에......실패를 이겨내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했듯...

이별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tv에 골때리는 내용을 볼때마다......

겉모습이 아닌 사람자체를 봐야 한다고 생각되더군요....

화이팅....!!


[코멘트] 난감 2008-02-12 12:26:00
부모님 선물 사서 찾아가세요.
직접 뵙기 어려우면 그냥 선물만 여친에게 주세요.
여친의 부모님에게도 우리 딸이 누군가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알게하세요.
둘이 비밀로 하는 것보다 서로에게 좀 더 나을 듯해요.
선물은 먹는 종류가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 무너지면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가끔 한 번 정도는 시골에 계신 할머니댁의 보일러라도 팔아서
여친과의 수준을 맞춰주세요.
나머지 대부분은 님의 수준에 여친의 수준을 맞추게 하시고요.


[코멘트] 침묵 2008-02-12 16:17:00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여자친구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하는 남자 친구의 맘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나름 시간을 갖자고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글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지만 여자친구를 부담스러워하는 마음이 전해지는데.. 제가 잘못 느낀건가요??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마음이 여자친구에게 전해졌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시간을 좀 갖자고 말한거고...
그래도 님께서는 용기를 내어 그 분을 붙잡을 생각도 없으신거 같고...
그동안의 관계가 깨어진것에 대해서 은연중에 여자친구의 책임으로만 몰고 가는거 같아 좀 답답하네요.

용기를 가지시고 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하시던지
그냥 인연이 아닌가보다고 포기하시던지...
여자친구가 알아서 돌아오기를 바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멘트] 침묵 2008-02-12 17:07:00
이분 연애 경험이 별로 없으시네... 여자가 시간 갖자고 하고 나중에 만나면 헤어지자고 말할 확률이 99% 입니다
시간을 절대 주면 안됩니다 망해요


[코멘트] 좋음 2008-02-12 17:44:00
잡아도 떠날 것이고.........안잡아도 떠날 것이고......^^;;;;;


[코멘트] 좋음 2008-02-12 18:02:00
죄 지은것도 아닌데 왜 도망을 쳤어요... 그냥 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인사드리고 돌아섰어야 하는데....
암튼 시간을 갖자는 말은 어떻게 보면 헤어지자는 말을 돌려서 하는 말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니깐요.
아직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마세요. 인연이 아니면 헤어질 수도 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깐 친구말대로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코멘트] 좋음 2008-02-12 18:17:00
사랑하신다면 죽도록 함 매달려 보세요 자존심은 저리 비키라고 하시고..

헤어지더라도 후회없이 헤어지시기를.. 후회없는 헤어짐이 있을까 합니다만..


[코멘트] 좋음 2008-02-12 18:56:00
김완님 덧글 보고 부딛쳐 볼려구요~ ^^

한참 쓰다가 새글로 썼습니다.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코멘트] 침묵 2008-02-13 09:18:00
시간을 갖자는 말 ( 이외의 비슷한 맨트 )은
내가 널 차는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해줘 ( 니가 알아서 떠나가 줘)
라는 싸인입니다. 난 나쁜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 그러니 니가
배려해줘 뭐.. 이런 종류...

대부분의 경우이지요.

100만원짜리 가방.. 이 말은 안하려 했는데..
아무리 넉넉한 집안 아이라도..

약간 의식적으로 님께 보여준것 같군요. 그 가방 사는 거.
오히려.. 몰래 100만원짜리 가방을 사더라도.
님하고 있을때는 반대로 행동하죠. 님한테 잘 보여야 하는
뭔가가 있을 때는 ....

부정적이라서 미안하지만..
제 생각에는 그럴때는 그냥 초연한게 최고 (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하하^^ 원
유치하기는.. <- 요게 제 생각.)

여자는 자기 중심적입니다. 그걸 꽤 뚫을 수 없을때는 ( 도사 아니시라면..)
무덤덤히 지내시는게 오히려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거든요.
자존심하고 상관없는 겂니다. 무릎꿇고 운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는것도.
태도상 초연하다고 자존심이 서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오히려 일부러 기어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 물론 뻣댈 필요도 없죠. )
그냥 평상시 처럼 행동하는게 최고..... 굳이 졸르지도 말고..
알아달라고 보채지도 말고. 시간을 갖자고 하니
가져 주세요. 그러다 헤어지게 되면 딴여자 만나면 그만...

보챈다고.. 매달린다고 되는 것 없어요.. ^^


[코멘트] 좋음 2008-02-13 16:35:00
***님께서 쓰신글의 내용이 마치 제 애인을 보는듯 하네요!!!!!!!!

너 참 용기가 없구나...

이말 정말 킹왕짱 공감입니다..ㅡ,.ㅡ;;;

저 같은 경우에는 애인이 저보다 6살이나 많고 성격도 차분하니 저를 리드해 주기를 바랬습니다.
확신에 가득찬 늠름한 행동이랑 말투로 너는 내 여자니까(?) 내 말을 믿고 따라주렴! 이런식으로 말이죠.

***님의 여자친구분도 ***님께서 확신을 가지고 다가와주기를 바란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여자친구분이 감당이 안된다면 억지로 그러실 필요는 없지요.

저는 애인과 많은 시간을 가지고 많은 대화를 한 끝에 현재까지도 아~주 좋은 상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제가 제 애인에게 배운것이 많지요.)

***님께서도 서로의 진심을 터놓고 대화를 한다면 오히려 애정이 깊어질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랑은 마주보는것이 아니고 같은 곳 을 바라보는것이라는 말이 있대요!


[코멘트] 좋음 2008-02-13 17:05:00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개쪽을 당하더라도 피해서는 안됩니다.

배려하는 것과 피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여자분한테 헤어지자는 말 들으면서 쌍 싸대기를 맞고, 아버지가 집어던져서 내쫓기더라도

좋으면 좋은 표시를 하고, 자기 감정에 솔직해야합니다.

당신은 당신같은 남자한테 안기고 싶습니까?


[코멘트] 침묵 2008-02-13 17:42:00
글쓴이 입니다.
이 다음의 이야기를 다른 게시물에 적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분들의 충고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http://www.devpia.com/MAEUL/Contents/Detail.aspx?BoardID=52&MAEULNO=20&no=46352&page=1


[코멘트] 궁금 2008-02-14 14:18:00
하기 싫은데 굳이 개끼 부려서 인사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여친에게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그리고 자신에게도 솔직해지면 마음 편하잖아요.

아버지에게 인사할 배짱은 아직 없지만 너만은 사랑한다. 넌 지켜줄 수 있다......라든가
솔직히 너의 씀씀이가 부담스럽다. 고쳐달라....라든가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오래 못 갑니다. 특히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면 더 괴로운 끝을 보게 될 겁니다.


[코멘트] 궁금 2008-02-18 15:35:00
다음 이야기가 궁금한데요?

---

[제 2편 - 결말]
여자친구가 결국은 마무리를 져야 겠답니다 ;; 2008-02-12 오후 6:54:04

아래 시간을 갖자는 여친 이야기를 올린사람입니다.

조회수가 1000건에 다다르겠어요;;;



데브피아 여러분들이 꾸중을 많이 해주시네요

보통 왜 그랬냐는 덧글이 많은데..

연애경험을 이야기 하시는데.. 지금 여친이 4번째 거든요. 그래도 부족하긴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당황했기때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렇게 발이 떨어진거였어요 ;;

여러분들에게 이해를 바라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너무 모잘라 보여서 말씀드립니다.;;



여친이 그만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자고 말해두었습니다.

저에대해 실망한 걸 용서나 이해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했어요

그게 지금의 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제가 도망간걸 이렇게 저렇게 설명했는데

그게 그만 핑계가 되었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그것에 더 실망한 거 같아요



이 상황에

군대이야기는 쌩뚱맞지만 15사단 독수리 연대 전역하고

용기 없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괜한 오기가 생기네요

게다가 징징거리면서 핑계나 대고 있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만나는데 발악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만나면 말을 최대한 아끼구요

담담하게 있을겁니다.



발악은 쫌 그런 표현인데 제 용기가 어디까지인지 도전할 생각입니다.

대려다 준다고 하고 집까지 가서

먼저 엘리베이터 태워 보낸다음에

조금뒤에 저도 올라가서 벨 누르고 인사드리고 밥 얻어먹을 생각입니다.

벨 눌렀는데 여친이 들어오지 말라고 생때를 쓰면 어쩌죠?

그럼 처음부터 같이 들어갈까요?

엘리베이터를 같이 못타게 할텐데;;



뭐 상황봐서 선조취후보고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용기를 주세요 주세요~~



밑져야 본전이니까 ㅎㅎ

이 글에 평점 주기:

[코멘트] 좋음 2008-02-12 19:10:00
건승을 빕니다!!

0 error, 0 warning을 기대하겠습니다.

아니면 warning은 발생해도 좋으나.. error가 안뜨길 빕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2 19:13:00
끄아..... 그런 기습은 많이 불안해 보이는데..... 어익후....

어쨌든 뭔가 결심하게 있다면 꼭 잘 해보시길!


[코멘트] 좋음 2008-02-13 08:36:00
흠... 용기를 내세요 ㅎㅎ


[코멘트] 좋음 2008-02-13 09:15:00
음.... 잘 되시길 바래요~!!! 머.. 도망 갈 수도 있는거지만... 그런걸로.. 헤어지자고 말하는것도 웃기네요....음..


[코멘트] 궁금 2008-02-13 09:30:00
"미인의 폭군의 것"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것은 저 뿐인가요??

여친이 좀 폭군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하는 듯 해욤...ㅎㅎ


[코멘트] 좋음 2008-02-13 11:26:00
^^
홧팅~~


[코멘트] 궁금 2008-02-13 11:31:00
흠.. 잘되시길...


[코멘트] 침묵 2008-02-13 11:34:00
경과 보고 합니다.

어제 모란역에서 만났어요
맨날 만날때는 제가 양재역으로 갔었는데
어젠 제가 모란역으로 오라고 그랬죠.
순순히 오더군요
모란역 지하에서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눈도 못 보겠더군요 괜한 딴청 피우면서 "음.. 그래 .. 카메라는? "이라고 말했습니다.
끼운 필름이 있어서 뺏습니다.
그녀가 의자에 앉아서 그랬어요 "나 용건만 보고 가면 돼는거야? "
"어. 그래 음 버스타는데 알아?"
"몰라"
"알려줄께"라고 하고 가방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곤 333번 타는 곳으로 가는 중에
"배고픈데~" 라고 그럽니다.
"어.. 뭐 먹을래? 나는 속이 안좋아서"
"아니, 안먹을래"

나와서 보니 333이 신호에 걸려 있습니다.
"저거 탈래?" 하고 뛰어가서 버스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가방을 한손으로 내밀고 서있었습니다.
저보다 늦게 뛰어와서 버스앞에서 가방을 받고는
"갈께" 그럽니다.
"가라."하고는
태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뒤따라 탔습니다.
버스 맨 뒷자석까지 들어가더군요
그 아이가 자리에 앉을때 저를 보고는
"왜탔어.."
"어. 바래다 줘야지."
중간에 범계에서 내려서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타는 동안에 아무말이 없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가방을 주고는
"너 이 카메라 다시 주면 또 거절할거니?"
"..."
"너 써.."
그녀가 카메라를 받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고
태워 보냈습니다.
12층에서 그녀가 내리고

전 다시 엘리베이터를 호출 했습니다.
'벨을 누르고는 시끄럽게 인사를 하는거야. 그래 음 .. 음,, ' 목소리까지 가다듬고
12층 벨이 딱 울립니다.
내려서 그녀의 집 앞에 갔는데.
그아이는 집에 들어가지 않고 복도식 현관에서 제가 돌아가는 길을 볼려고 있었더군요
눈물이 핑 돌아서 그랬죠
"내가 갈까봐? 나 가는 거 볼려구? "
"내가 성급했어, 미안해"
라면서 안기더군요 ..
"너 나 모르니?"
"알아 미안해."

이랬습니다 ~ ;;

그러면서 밥 달라니까
부모님이 주무셔서 다음에 정식으로 초대 한답니다.


어젠 오후엔 이 친구를 보낼생각에 마음 정리할 겸 해서 한번도 안가본 남이섬에 가고 싶더라구요
네이트온 대화명에 남이섬을 적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자기전에 통화하는데 그 아이가 그러더군요
"마음속에 생각나는 곳이 있었어 중도라고.. 알아? 남이섬 옆이야.
그래서 인터넷에서 한참을 찾고 다니다가
네 대화명 보니까 남이섬 이더라구 .. 그래서 생각했지 아 우리가 닮아가고 있는건가..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너와 연결된 고리들이 많아.
놓으려고 해도 놓을 수가 없을거 같아.
오늘도 이렇게 연결되었잖아."

이렇게 끝을 맺어야 겠네요 ^^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쓴 글들 몽땅 다~ 저의 리얼스토리 입니다.^^)
혹시나 낚시질이냐 하실까봐 ㅎㅎ
낚시질 할려믄 제 이름 걸고 몬하죠 ~ ㅋ


[코멘트] 난감 2008-02-13 11:41:00
... -_-

결국은 염장지르기 로군요.

글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도 저도 경험이 미천해서 조언을 못드리고 있었는데,

잘해결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만 결국 염장... -_-


[코멘트] 슬픔 2008-02-13 13:20:00
아 저도 이전글 읽으면서 졸라 불쌍 막 이랬는데 오늘 보니 염장 맞네요 ㅋㅋㅋ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3 13:27:00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마을 모든 솔로들의 가슴에 마지막엔 염장을 지르시는군요.. 후...

그래도 저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후후후..

저 또한 여자친구와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답니다. ^_^

이상 염장질2 였습니다... 후...


[코멘트] 좋음 2008-02-13 13:55:00
용기 강추


[코멘트] 화남 2008-02-13 15:36:00
3류 드라마같은....ㅋㅎㅎ....

그래도 그게 정작 본인에게 다가오면 멋진 로맨스죠..ㅋ.ㅋ....

염장사연엔 악플로 대처해야 하거늘...ㅋ..ㅋ...

잼나게 읽었습니다...3편짜리 단막 드라마...^^......글구 축하드립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3 17:54:00
해피엔딩이네요.. ^^
축하드려요...


[코멘트] 부끄럼 2008-02-13 22:56:00
우선 축하드리구요!
***님 여자친구분께서는 상대방이 리드해주는 것을 편안하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랑 어쩜 똑같으실수가..흐흐흐
저 같은 경우는...
제 남자친구가 저를 리드해줄때면 뭔가 큰 고목나무에 붙은 매미와도 같은 기분이되어서 없던 애교가 절로 나오더라구요...흐흐흐
앞으로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래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0:10:00
감명님 감명 받았습니다.
짧은 드라마였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1:18:00
아아 정말 다행입니다.
다음에라도 행여나 이번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어디서 굽신굽신 하더라도 최소한 여자친구 앞에서만큼은 떳떳한 남자가 되세요.

그렇다고 오기만으로 휘어잡으려고 하지 마시고
센스있고 여유있는 멋진 남자친구 되십쇼. 홧팅!

네이트 톡에 올렸으면 1등 먹었을 텐데 아쉽네요. 자고일어나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코멘트] 좋음 2008-02-14 09:18:00
잘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이미 전 여자친구가 있어서 염장으로 다가오진 않네요 ㅋㅋㅋ


[코멘트] 좋음 2008-02-14 10:53:00
축하드립니다.
첫글읽고 살짝 걱정했었는데...
행복한 만남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4 10:54:00
이거 진짜 드라마군요 ^^

어쩜~

마지막으로 감명님이 쓴 글을 볼때는 맘이 다 콩닥콩닥 했답니다. ㅎㅎ

정말 감명깊게 봤습니다. 하하^^


[코멘트] 좋음 2008-02-14 11:13:00
데브피아니까 쉽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의 덧글 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었고 용기가 되었고 데브피아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코멘트] 화남 2008-02-14 11:30:00
이런 염장질을.........흐흐......^^


다행입니다.....행복하시길....^^


여자는 남자가 아무리 약해도 자신을 위해서는 슈퍼맨, 배트맨...처럼 믿음직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보이시길..... 누구를 만나더라도...... 염라대왕이라 하더라도 말이죠...^^


[코멘트] 좋음 2008-02-14 11:58:00
아.. 감동입니다..

드라마 같네요. ^^


[코멘트] 놀람 2008-02-14 13:27:00
축하합니다
그래서 오늘 초콜릿은 받으셨나요?

#Region 초콜릿사건
.
.
.

#End Region

들려주세요. ^^/


[코멘트] 슬픔 2008-02-14 13:52:00
영화로 만들죠 ㅋㅋㅋ


[코멘트] 난감 2008-02-14 14:36:00
중도는 가보면 알겠지만 볼 게 하나도. 하아나아아아도 없습니다.
쥐뿔도 볼 게 없습니다.
그러나 딱 하나 좋은 것이 있습니다.
중도 펜션 가격 착합니다.
거기가서 일박하시면서 고기 구워 먹으면 좋습니다.
중도매점에서 파는 숯은 품질이 않좋으니 사서 가지고 들어가세요.
암튼 중도 펜션 좋습니다.


[코멘트] 좋음 2008-02-14 17:50:00
이거 뭐 반전이 완전 전차남이네여,,^^

여자친구분도 귀여우신거 같구... 암튼 축하드립니다 .

마누라(?)가 있어 염장질이 아닌 1人 이였습니다..ㅡ.,ㅡ


[코멘트] 좋음 2008-02-18 13:18:00
결국 염장지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플님들 넘 웃겨요 ㅎㅎㅎ


[코멘트] 화남 2008-02-18 15:12:00
우리 이 염장질 성 게시글을... 긁어서 네이버 붐이나 네이트 로 옮길까요(여자 친구분이 볼수 있게! 둘만에 야그가 이렇게 인터넷에 돌아 다니면 ㅋㅋ 화내실지도!!)?????..................ㅋㅋㅋㅋㅋ
아 염장질 ㅜㅜ 염장질에 대한 보복성 댁글이 하나도 없네요 ㅋㅋ 다들 너무 착하셔 ....


[코멘트] 최고 2008-02-18 15:39:00
해피엔딩이네요.
잘됬네요~ 성함도 감명이시네요. 여자친구분께서 감명 받았나보네요 ^^;

뭐 저도 안부럽습니다. 와이프가 집에 떡하니 있거든요. ^^;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장인/장모님께 말씀드릴때는 어찌나 떨리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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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아침 출근부터 솔로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구나... -_-;
하지만, 짧은 시간에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
나도 빨리 여자친구를 만들어야 할텐데...

Cheers,
godmode2k

수요일, 2월 20, 2008

한*중 여자 축구... dirty play...

http://www.youtube.com/watch?v=vnyZePCNHAQ



중국... 요즘 사고를 너무 많이 낸다...
만두, 장난감, 등등...
크기만 컸지 성숙하려면 아직 갈길이 멀구나..
얘들아... 버스타라...

Cheers,
godmode2k

토요일, 2월 16, 2008

일기 (2008.02.16)

오늘은 9th Java Conference 가 있는 날이다.
작년 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분위기도 좋고 무엇 보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이다 보니 많은 열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벤처 창업에 대한 session 을 듣고 "Bandi and Luni's" 서점 근처에 있는 "a# Shop" 에서 Apple 의 iPod 및 Mac book 등등을 구경했다. 근처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자리가 예뻐서 사진촬영을 하고 추첨과정을 보기 위해 다시 Conference 장소로 이동했다.

공식 폐회식을 마친 후에 경품 추첨에서 내가 "Bluetooth Headset" 에 당첨이 되었다.
음하하하... ;) 처음으로 당첨이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Oracle Booth 에서 "EJB3 IN ACTION" 원서도 공짜로 받았다.

형진이와 무거운 책 한 권씩 들고 카메라를 매고 Coex 를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저녁을 먹고나서 MegaBox 에서 영화를 보려고 했으나 자리가 너무 없었다. -_-;

"Bandi and Luni's" 서점으로 가는길에 Record 가게에 들려서 형진이와 음악 얘기를 꽤 오랬동안 나누었으며 조금 늦게 나와 서점에 들려서도 이런 저런 책을 보며 얘기를 했다.

오랬동안 서있었다 보니 발도 아프고 해서 자리를 옮겨 서점 근처에 있는 "Linko" 에 들려 음료와 과자를 사서 좀 쉬면서 즐겼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재미있게 보냈으며 여러 친구들과 같이 모였더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이부분이 참 아쉬운 부분이다.


아... 여행가고 싶다... 하지만 당분간은 힘들듯 싶다...
회사일이 너무 많다... -_-;

Cheers,
godmode2k

Linus Torvalds 명언들... ㅋㅋ

Source: http://kldp.org/

* 커널 작업을 할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디자인 이슈가 뭐냐고요? 음...어... 그러니까... 재미있으면 된다는거죠. - Linus Torvalds

* 이게 돌아갈지 안돌아갈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건 베타 테스터들이 알아서 할 일이구요, 전 그냥 코딩만 했을 뿐이예요 - Linus Torvalds

* 진짜 남자들은 백업같은건 받지 않죠. 걍 ftp 사이트( kernel.org죠. ^^ )에 올려서 다른 사람들이 받아서 백업받게 만들어야죠 - Linus Torvalds



Cool ~ ! :)

Cheers,
godmode2k

수요일, 2월 13, 2008

idea taking

Source: IDEA 공작소 기발(奇拔)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6&dir_id=6&eid=A5YEvNToGGmEAA0L0Xf2qUypYz9TuGJc&qb=aWRlYQ==
http://blog.naver.com/lgicman.do

Risk taking 이란 말이 있다.
말그대로 얼마나 Risk를 감내하면서 받아들이냐하는 것인데,
Idea에서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아무리 좋은 Idea를 제안할지라도, 제안받는 입장에서 본다면 비전문적으로
보이며 터무니 없다고까지 느낄수도 있다.

그러나 비전문가 이기에 새로운 시각의 제안이 가능하며 Idea자체가 사업계획서와 같이
전문적이고 완전할수 없다. 오히려 Idea를 Hint라고 생각하고 전문가 시각에서 재창조하는 것이 더욱 필요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전문가는 자신의 시각의 틀을 벗어나기가 극히 어려워 이러한 새로운 생각조차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Programing을 할때도 몇번을 검토해도 자기의 Program에서는 도무지 Bug를 찾기 어렵지만
다른사람이 보게되면 금방 찾는경우가 많다. 아마도 자신에게 익숙해진 자신만의 Coding틀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Idea taking이란, 이와 같이 Idea제안을 기술적인 측면이나 전문가적인 측면에서 접근할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환의 시작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것이 맞을 것이다.

일단, 전문가의 시각을 아주 조금이라도 돌려만 준다면 매우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견하게 해줄수 있을것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얘기한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답은 이미 물어보는 사람이 알고있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Idea는 이부분을 볼수있게 도와주는 과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블로그 집필 - IDEA 공작소 기발(奇拔)(http://blog.naver.com/lgicm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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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 많아 아타깝다...

Cheers,
godmode2k

화요일, 2월 12, 2008

영어 한마디, 문법

[영어 한마디]
apple of one's eye 아주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람
The little girl is the apple of her grandmother's eye.
그 어린 여자 아이를 할머니께서는 아주 좋아 하신다.

duck soup 해내기 어렵지 않은, 쉬운일
It was duck soup. I was able to finish everything early this morning.
그건 매우 쉬웠다. 모든걸 오늘 아침까지 끝낼 수 있었으니까.

full of beans 열정이 넘치는
She is full of beans tonight and doesn't want to stop talking.
그녀는 오늘밤 매우 활기에 차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멈추려 하지 않는다.


[문법]
must have p.p (~했음에 틀림없다)
should have p.p (~했어야 했다)
may have p.p (아마 ~했을 것이다)
could have p.p (~할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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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June

일요일, 2월 10, 2008

일기 (2008.02.1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들어 꽤 오래 쉬었던 것 같다... :-)
하지만, 또 쉬고 싶다... :) 너무 큰 바람인가 ? ^^;

명절을 보내면서 사촌 동생과 영화를 보러 갔다.
"Once Upon A Time"

박용우 특유의 코믹 연기도 볼만 했지만 이보영이 노래 부르는 scene 에서는 보는 내내 감동이었다. 노래도 좋았지만 목소리가 purity 해서 참 듣기 좋았다.

일본 그룹 DAT(Day After Tomorrow) 의 vocal; Koda Misono (Koda Kumi 동생) 목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이라고나 할까? :)

여하튼, 보는 내내 내 귀를 너무 즐겁게 해주었다.
누군가 OST 를 올려 주면 감사히 받겠는데... ;)

올해로 29 살이 된다. 마지막 남은 나의 20 대의 청춘을 자기계발에 모든 힘을 쏟아, 좋은 결과가 벤처창업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부디 포스가 나와 함께 하기를...
May The Force Be With Me...


Cheers,
godmode2k

일요일, 2월 03, 2008

일기 (2008.02.03)

음...
지금 시간이... 새벽 5:39 분 이다. 잠 안자고 뭐했냐구 ?
에구... 사실... 꼭 받고 싶은 eBook 이 있었는데...
드디어 발견... 파일 두 개 받는데, 각각 100 MB 에 육박한다는... -_-;
속도라도 잘 나오면 괜찮은데... 아무튼...

이 녀석을 받으면서 언제 다 받나 기다리는 중이다...
한 녀석은 받았고 다른 녀석의 진행 상태가 지금 96% 이다... ^_^
laptop 에서 받고 있어서 받고 나서 전원을 꺼야 된다...

여튼... 이런 상황에서...
잠시 blog 를 검색 중에 나의 이상형을 본것이다...

(http://blogfiles15.naver.net/data29/2008/1/18/110/%BB%E7%C1%F8_542-finklje.jpg)
(http://blogfiles15.naver.net/data29/2008/1/18/110/사진_542-finklje.jpg)


보고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다... :)
하늘이(finklje)님... 제 일기 보시면 글 또는 email 한번 보내주세요~

:: 그녀의 Blog...
http://blog.naver.com/finklje


Cheers,
godmode2k

[CV] Computer Vision 관련

:: Computer Vision

[Lecture]
* Official
http://www.intel.com/technology/computing/opencv/
http://sourceforge.net/projects/opencvlibrary/


* Lecture and Tutorials
http://www.opencv.co.kr/
http://www.stanford.edu/class/cs377s/


* Tutorials
기초: http://t9t9.tistory.com/4


* Search on Google
http://www.google.co.kr/search?aq=f&complete=1&hl=ko&newwindow=1&q=opencv+filetype%3Apdf&btnG=%EA%B2%80%EC%83%89&lr=

[영상]
http://www.falxis.com/index.php?tag=computervision&tag_type=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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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a... Great !

Cheers,
June

금요일, 2월 01, 2008

Smart 'Lego' conjures up virtual 3D twin

Source:
http://technology.newscientist.com/article/dn13261-smart-lego-conjures-up-virtual-3d-twin.html



he high-tech construction kit can sense its position and makes a 3D virtual double. Physical additions or adjustments are immediately reproduced on-screen (Image: CoDe Lab/CMU)



* 12:59 31 January 2008
* NewScientist.com news service
* Mason Inman

If you gave Lego brains, you might get something like Posey, a new hands-on way of interacting with computers developed at Carnegie Mellon University, Pittsburgh, US.

When Posey's plastic pieces are snapped together, an exact copy of the construction appears on a computer screen. Every twist of, say, a stick figure's arm is mirrored in 3D modelling software.

To see Posey in action, skip to one quarter of the way through this video clip (65mb, mp4 format) showing one of the researchers at a public meeting.

The project, led by Mark Gross, aims to provide a more playful interface for computers.

"We're a big fan of construction kits, like Lego and Zoob," says Michael Weller, who is also working on the project. "One of the cool things about them is they allow undirected play that allows you to explore your ideas."
Real-time response

Posey's plastic pieces are a mix of hubs and struts that connect with ball-and-socket joints. The pieces have LEDs and sensors built into their ends so that they can communicate using coded signals of light. Pieces can also sense the angles between themselves and their neighbours, allowing the software to model their overall shape.

Each piece's plastic shell is stuffed with chips and devices for processing these signals. They are sent wirelessly to a computer using a low-power protocol called ZigBee. This means, bending Posey's pieces can make objects on-screen respond in real time.

Right now, each custom-made piece has about US$50 (£25) worth of parts, Weller estimates. But if mass produced, it could be much cheaper.

The group are trialling a few different uses for Posey. One of the more serious ones is using it to simultaneously build real and virtual models of molecules.

Within a program created by Gross's group, each piece can represent either an atom or a bond between atoms. As you put together Posey's pieces, the 3D virtual replica shows the molecules structure and displays its physical properties. It also suggests related molecules that could be built with slight modifications.
Virtual puppet shows

Posey would make a great toy. One playful use of the kit is to create skeletons of animated characters and animals. The onscreen version can be fitted with virtual skin and other features, and be made to move by twisting the Posey pieces.

"You could put on puppet shows over the internet" using Posey in this way, Weller says. These could be like the machinima movies created using videogames such as The Sims or Halo, Weller says. "We thought [Posey] could be a more accessible way of doing this."

"The first applications would probably be in education," says computer scientist Frank Marchese, of Pace University, New York, US. "But I can see this giving chemists more hands-on manipulation of the molecules they are simulating on the computer."

Since Posey syncs its movements with what's on the screen, "you get very good feedback, instead of moving a mouse or hitting a couple of keys," Marchese says. If Posey was modified to give force feedback to resist movements, "it could allow you to feel how strong the [molecule's] bonds are," he adds.

A paper on Posey will be presented at the Tangible Embedded Interaction conference in Bonn, Germany in Febru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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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oa... :-)

Cheers,
godmode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