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3월 12, 2012

방황해도 괜찮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방황해도 괜찮아'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가 찾고 만들고 도전하면 됩니다.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도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 법륜의《방황해도 괜찮아》중에서 -


* 젊음에 주어지는
몇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방황과 실패입니다. 방황한 만큼
성숙해지고, 실패한 만큼 위대해집니다.
방황해야 또 다른 새로운 길을 찾게 되고
실패해야 또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만 특권처럼 주어지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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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괜찮아...
Cheers,
June

목요일, 3월 01, 2012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무엇이 맞는 건지 잘 몰랐고,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내렸던 결정은
되레 덫이 되어 나를 넘어뜨리곤 했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이라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그리고 소스라치게 놀란
어느 밤, 이제 그 헌 연습장일랑은 덮고
새 노트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진희의《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중에서 -

* 서른다섯.
기막히게 좋은 나이입니다.
지천명, 이순을 넘긴 사람들에게 서른다섯은
입을 쩍 벌리게 하는 '무한대'의 새파란 나무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가 아니라
'아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외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달려 나가십시오.
한숨 대신 함성을 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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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서른다섯이 아니더라도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듣기 참 좋은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앞으로 달려 나아가기 위한 연습이었다.
이제 신발 끈이 잘 풀어지지 않게 맬 수 있으니 자신있게 한 번 뛰어보자...

Cheers,
J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