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13, 2010

[Music][Homebrew] 자작 곡

내가 컴퓨터로 음악(Sequencer) 작업을 처음 시작한 것이 1998, 1999 사이니깐..
음... 2010년 기준으로 약 10~11년 정도 되는 것 같다.
물론 꾸준히 이어서 작업을 한 것은 아니지만... 연수로는 그렇다는 거다.

그러니깐, 처음 시작할 당시엔 MS-DOS 기반에서 ST32 (Stream Tracker) 로 작업을 했다.
이때 컴퓨터로 Sequencer 를 다루어 본 사람이라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피아노로 연주했던 걸 tape 으로 녹음한 다음 sequencer 로 대충 (ㅠ.ㅠ) 작성하는 정도다.
이때가 가장 자유스럽고 여유있고 감각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금도 자유 (-_-;) 스럽고, 여유있고 (ㅠ.ㅠ) 감각이 (^0^) 좋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세월이 변함에 따라 Sequencer 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만큼,
Tracker (MOD Plug; aka Impulse Tracker) 에서 다른 Tool 로 전향도 했었고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ElectroAcoustic 이지만 (물론 이 장르를 선호한다.) Acoustic 만으로 작업을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아직 해당되는 장비들은 없지만, 구비가 되면 꼭 해보려고 한다.

요즘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괜찮은 곡들이 있어 MySpace 에 등록을 하고 있는데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곡이니 한 번 들어봐 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다.

충고는 따끔하게 받겠으니 feedback 은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myspace.com/hojungkim

ADD: January 1st, 2011
Jamendo에 음악을 등록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추가할 예정입니다. ^^
http://www.jamendo.com/en/artist/Ho-Jung_Kim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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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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