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라고 해봐야 그냥 먹고 싶은것 사러 가는 것이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는지 마트에서 연인 또는 부부끼리 장을 보다
잠시 먹거리를 먹는 모습을 볼 땐 괜히 옆이 허전하다.
잠시 먹거리를 먹는 모습을 볼 땐 괜히 옆이 허전하다.
"나도 여친 있으면 장도 보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할텐데" 라고 속으로 생각만 하며
맛나는 것 많이 사서 집에가서 먹자라고 마음을 먹고 쇼핑을 한다... -_-;;;
맛나는 것 많이 사서 집에가서 먹자라고 마음을 먹고 쇼핑을 한다... -_-;;;
나 혼자 착각일지도 모르지만 이젠 외롭다... ㅠ.ㅠ
노력이라기 보단... 음.. 노력이 맞겠구나...
잘 어울려야 하는데 그저 나 밖에 모르니...
난 혼자 명상을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혼자 하는게 참 좋다.
하지만 혼자 하는게 정말 싫은 것도 너무 많다...
이래서 늘 혼자서 보내다 보니 옆에 누가 없는게 정상인것 같다.
그래도 내가 그 사람이 좋다고 해서 나랑 사귀자고 할수는 없잖아...
하지만 혼자 하는게 정말 싫은 것도 너무 많다...
이래서 늘 혼자서 보내다 보니 옆에 누가 없는게 정상인것 같다.
그래도 내가 그 사람이 좋다고 해서 나랑 사귀자고 할수는 없잖아...
태어나서 미팅은 처음 해봤지만 아무래도 서로 다른 생활을 하던
사람끼리 만나니 어색하기도 하고, 많이 불편해서 얘기도 잘 못하고... 음...
사람끼리 만나니 어색하기도 하고, 많이 불편해서 얘기도 잘 못하고... 음...
아... 외롭다. 이젠 혼자서 밥 먹는 것도 싫고,
황금 같은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다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나 혼자서 서점에서 이런저런 책이나 보다 썰렁한 집에가고... 에휴...궁상 맞다.
황금 같은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다들 누군가를 만나러 갈 때
나 혼자서 서점에서 이런저런 책이나 보다 썰렁한 집에가고... 에휴...궁상 맞다.
오늘 사다놓은 "새우 캘리포니아 롤" 을 내일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헤헤... 고거 참 맛나겠다. ^^
헤헤... 고거 참 맛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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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s,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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