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날씨가 참 좋았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따스한 길을 걸어 회사를 가는데, 어떤 젊은 아주머니 두 분이서 얘기를 하는걸 우연히 듣게 되었다.
스치며 들은 순간... 쓰러지는 줄 알았다... -_-;
아주머니1: 우리 아들이 일기를 안써가지고 간다고 학교에서 연락이 왔어. 선생님이 일기 꼭 써오라고 했대...
아주머니2: 응... 그래서...
아주머니1: 그래도 안써가지고 가다가, 선생님이 제발 한줄 만이라도 꼭 일기를 써오라고 했대... 그랬더니 정말 일기를 써왔대... ^^;
아주머니1: 뭐라고 썼는줄 알아?
아주머니2: (웃음) :)
아주머니1: "오늘은 일기를 썼다.", "어제도 쓰고 오늘도 썼다."
아나...
아래는 blogger.com 에 upload 한 gif 이미지 인데... animate 가 있는(hyperlinked) 이미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화면엔 animate 되지 않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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