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방황해도 괜찮아'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가 찾고 만들고 도전하면 됩니다.
젊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뭐든지
도전할 기회가 있습니다. 연구하고
도전하고 그에 대한 결과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입니다.
- 법륜의《방황해도 괜찮아》중에서 -
* 젊음에 주어지는
몇가지 특권이 있습니다.
방황과 실패입니다. 방황한 만큼
성숙해지고, 실패한 만큼 위대해집니다.
방황해야 또 다른 새로운 길을 찾게 되고
실패해야 또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만 특권처럼 주어지는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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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괜찮아...
Cheers,
June
목요일, 3월 01, 2012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도 무엇이 맞는 건지 잘 몰랐고,
내가 정답이라고 생각하며 내렸던 결정은
되레 덫이 되어 나를 넘어뜨리곤 했다.
내년이면 서른다섯이라는 생각에
새삼스럽게 그리고 소스라치게 놀란
어느 밤, 이제 그 헌 연습장일랑은 덮고
새 노트를 펼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노진희의《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중에서 -
* 서른다섯.
기막히게 좋은 나이입니다.
지천명, 이순을 넘긴 사람들에게 서른다섯은
입을 쩍 벌리게 하는 '무한대'의 새파란 나무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어어, 이게 아닌데'가 아니라
'아아,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외치며
신발끈을 다시 묶고 달려 나가십시오.
한숨 대신 함성을 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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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서른다섯이 아니더라도 "서른다섯까지는 연습이다"
듣기 참 좋은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앞으로 달려 나아가기 위한 연습이었다.
이제 신발 끈이 잘 풀어지지 않게 맬 수 있으니 자신있게 한 번 뛰어보자...
Cheers,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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